무협사전 [라]
라마승(喇嘛僧), 장승(藏僧)
-포달랍궁(布達拉宮)에 속한 승인들을 부르는 말. 소림사의 무승들과 구분하기 위해서 라마 또는 포달랍궁이 있는 서장(西藏)에서 왔다 해서 장승(藏僧)이라고도 부른다. 포달랍궁의 수장인 달뢰라마(達賴喇嘛)를 따르는 궁도들을 뜻하기도 한다.
련(鏈)
-기문병기의 하나. 쇠사슬.
그냥 사슬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고, 송곳이나 구슬 따위를 달아서 부수적인 효과를 얻기도 하고, 그냥 쇠사슬만을 여럿 사용하는 식으로도 사용한다.
하지만 인지도가 바닥을 기기 때문에, 이게 등장하는 경우는 보통 마교나 사파에서 암수를 펼칠 때 사용하거나, 기문병기의 사용자로서 정파 쪽의 대전자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쓰는 경우에나 등장한다.
령(鈴)
-무기라기보다는 특수한 대법의 힘을 증폭시키는 도구로 등장한다. 애당초 무기로 사용하려면 방울으로부터 나오는 소리를 극대화시키는 등 특수한 장소나 절진 등 상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애초에 사람의 정신에 간섭하는 용도로 특수하게 그리고 짤막하게나마 등장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무기로 쓰이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륜(輪)
-불존이 마라들을 몰아낼 때 사용했다는 법륜(法輪)에서 유래한 무기.
건곤권과는 다르게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던져서 피해를 주는 식으로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레바퀴처럼 생겼으며, 손잡이 근처를 제외한 부분이 원형의 칼날로 이루어져 있어 근접전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상하기 어렵다고? LOL 시비르가 쓰는 부메랑 검 상상하면 된다. 이해하기 쉬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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