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하는 문파가 아니라 무협에서만 과거가 설명되고 있다. 해남도에는 이주해온 한족과 원주민이 있어서 부족 간 갈등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섬이라는 특징 때문에 바다와 관련된 직업, 자급자족에 관한 문화 설정이 있다. 배를 잘 만들고 운영하며, 섬에서 어업 농사 채집 수렵으로 자급자족하는 문화가 있다.
기질 면에서는 한 번 공격을 하기 시작하면 상대에게 상처를 입혀야 끝내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해남파를 단일 문파로 설정하는 작가도 있고, 해남에 있는 여러 가문의 연합체로 설정하는 작가도 있다. 설봉의 [남해삼십육검]은 해남파에 대해 열두 가문의 연맹체로 묘사하고 있으며, 열두 가문이 각기 독특한 직업과 무공을 가진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검의 명가로 알려졌다. 독특한 검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서 왼손으로 검을 사용하는 좌수검(左手劍)을 쓴다거나, 해남파 무인은 검날을 기울여서 검을 휘두른다는 식이다.
축기술(蓄氣術) : 심법(心法), 신공(神功) 등
무기술(武器術) : 검법(劍法), 도법(刀法), 창법(槍法) 등
- 남해삼십육검
- 반수검(反手劍) : 해남파의 대표검법으로 좌수로 펼치는 검이다.
- 남해검(南海劍) : 남해의 기상을 본딴 검법이라 한다.
- 자하검(紫霞劍) : 대도무문에 등장하는 검법.
- 비어쾌검(飛魚快劍)
- 천강검(天강劍)
- 유성추월검(流星追月劍)
- 사상쾌도(四象快刀)
- 일월륜(日月輪)
용체술(用體術) : 권장수지각법(拳掌手指脚法), 경신보법(輕身步法) 등
- 신응나
- 만근보(萬斤步)
- 사해비천풍(四海飛天風) : 경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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