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좋아하면 구글킵(Keep)
포스트잇 같은 것에 아이디어 메모하는 것 좋아하는 분도 많죠.
포스트잇의 아쉬운 점은 1회용이라는 것이죠.
키보드로 다시 다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가지고 다니다가 다시 펼치기도 어렵고.
남들 있으면 펼치기 불편하고...
구글이 만든 구글킵(Keep)는 초간단 메모 앱니다.
아래 화면처럼 3M포스트잇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장점이야 매우 많겠지만,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온라인 연동
- 인터넷 사이트에 저장되므로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떤 기계에서도 사용 가능
- 폰에서 브라우저를 이용해도(사이트에 로그인해서 사용), 전용 앱을 이용해도 됨.
-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를 쓰더라도 됨(남의 사무실, PC방, 남의 노트북에서도)
2. 간단
- 빈칸에 그냥 떠오르는 내용 입력하면 끝.
3. 음성메모 및 음성입력이 가능하다는 점
- 아마 작가에게는 꽤 큰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 음성자체를 녹음파일 소리로 저장도 되고,
- 마이크를 누르고 말하면 말을 텍스트로 변환(음성입력)해서 저장도 됩니다.
- 걸어다니면서도, 운전 중에도, 화장실에서도 입력이 가능하죠. 급할 때는 음성입력으로 타자친 후 본문 입력한 후 구글Docs로 내보내 장편으로 편집합니다.
- 음성 외에도 이미지나 카메라, 손으로 직접 그리기 등도 가능하나 이건 어쩌다 유용.
4. ToDoList 기능 가능
- 체크박스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 이용하면 간단한 일정관리나 투두리스트 기능이 가능합니다.
- 정교한 PIMS나 캘린더로 쓰기보다는 정말 중요한 것을 관리하는 용도로 충분합니다.
전문툴인 에버노트나 스크리브너와 비교할 수는 없지요.
폰만 손에 있다면 떠오르는 순간 메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타자치기 귀찮을 때는 음성입력을 이용해서 타자보다 빠르게 입력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타 활용법이 수십가지 있지만
1. 간단입력, 2. 음성입력, 소리저장. 3. 체크박스 기능. 4. 도구 장소 시간 제한 없음.
이것 때문에 아이디어 메모용으로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