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웹소설본부와 주요 팀에 대해서 알아보자
웹소설본부 밑에는 여러 개의 팀이 있는데, 남성향은 판무팀에서, 여성향은 로맨스팀에서 기획 관리를 담당한다.
그외 유통을 담당하는 유통파트가 있고, 아카데미를 담당하는 아카데미팀, 웹툰을 담당하는 웹툰사업팀 등이 있다.
보통 작가들을 상대하는 사람들은 PD들로 판무팀은 리드PD를 중심으로 PD들이 업무를 담당하는 형태다. 이 파트를 ‘PD파트’라고 부른다. PD파트의 PD들은 작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연재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하고, 작품을 발굴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PD및 작가를 지원하는 운영기획파트가 있다. 운영기획파트 담당직원은 작가 관리를 위한 운영에서 프로모션 등을 담당한다. PD파트에서 작가들을 발굴하고 연재 내용을 매니지먼트 한다면, 운영기획파트는 프로모션 지원 및 작가들의 문의 및 요청사항을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작가들의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파트다.
보통 작가들이 상대하는 파트는 PD파트와 운영기획파트지만 이들 파트 외에도 기타 업무를 담당하는 파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단행본 편집을 담당하는 에디터(편집자)파트가 있다. 에디터가 담당하는 작품은 대부분은 연재가 끝난 작품으로, 매월마다 에디터에게 편집할 작품이 배정된다.
여성향 특성 상 작가 섭외와 소통이 중요한 팀인데, 역시 작가들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조율하는 일이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곳이다. 그래서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이 소통 능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할 정도다. 개개인의 PD가 작가와 작품을 독자적으로 담당하는 방식으로 일한다. 일종의 각개전투 방식이다.
운영기획파트는 아카데미 수강생 선발에서 운영, 종료 후 프로그램까지 모든 것을 기획하고 관리한다. 실제 온오프라인 수업 및 온라인카페 운영 등이 운영기획파트가 담당하는 일이다.
작가들과 작품 기획 및 집필을 담당하는 곳은 PD파트다. 작가들이 실제로 만나고 계속 같이 협의하는 사람은 PD파트 쪽 PD들이다.
웹툰 특성상 기획, 제작을 담당하는 웹툰PD를 비롯하여 스토리 각색, 콘티를 담당하는 각색작가, ‘선화, 채색, 컨셉원화, 배경’을 담당하는 작화가, 식자 및 편집을 담당하는 팀원 등 다양한 업무의 팀원으로 구성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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