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전환율은 유료시작 후 24시간 이내 유료구매자 수를 말한다. 줄여서 전환율이라고 말한다. 낱말이 전환율이기 때문에 비율로 대답하는 것이 맞겠지만, 보통은 유료구매수로 말한다.
전환율=유료 첫 회차의 24시간 동안 구매 수 /무료 마지막 회차 열람수
유료 이전 회차(최신화) 무료 열람수(Vew수)를 1만 명이라 가정하고, 유료전환 이후 24시간 동안 최신화를 2000명이 구매했다면 전환율은 20%다.
그런데 전환율 20%라고 말하면 몇 명이 샀는지 알 수 없다. 1만 중 2000명이 구매해도, 100명 중 20명이 구매해도 전환율은 같은 20%다. 그러니 20% 전환율로 얼마나 돈을 벌어요라고 물어보면 대답이 불가능하다. 소득계산에 중요한 것은 비율이 아니라 몇 명이 구매했는가 하는 절대수치다.
그래서 전환율이라고 하지만, 보통은 ‘2000전환, 200전환’처럼 구매자수를 기준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전환율이라고 써놓고 ‘2천 전환’이라고 말하면, 유료화 시작 24시간 동안 2천 명이 구매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작품, 작가, 장르, 시기, 프로모션 종류, 총회차수 등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작품마다 전환율에 따른 총수익 편차는 꽤 크지만 통상적인 계산은 아래와 같다.
총매출 : 전환수X4만원
총수익 : 전환수X2만원
예를 들어서 1천 전환을 했다면 타플 수익 포함 총매출 4천만 원에 작가수익 2천만 원이 일반적인 계산법이다. 그러나 누구는 1억을 벌 수도 있고, 누구는 몇 백 만원을 벌 수도 있다. 1천 전환을 한 이후에 150화로 완결하는 작품과 300화로 완결하는 작품은 몇 배의 수익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그외 연독, 장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매출이 달라진다. 따라서 단지 1천 전환이라는 자료만 가지고 총수익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니 1천 전환일 경우 작가수익 2천만 원은 평범한 연독을 유지하고, 200화 완결했다고 할 경우 통상적인 평균치라고 보면 된다.
다만 이 수익은 대개 완결 후 1년 이내까지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도 구작 수입이 들어오는데, 몇 년이 지난 후 총 수익은 이보다 많아진다.
좀 더 생생한 내용은 아래 링크 자료를 참고하자.
위글에서는 500전환 시 타플포함 매출 800만 원, 작가수익 400만 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댓글 보면 1천 전환 시에 평균 2천만 원 벌었다는 내용이다.
본문 보면 1천 전환 시 10개월 동안 2,200만 원이 작가수익이다.
본문 보면 매출은 전환수X4만이라고 말하고 있다.
1천 초반 전환 시 받는 프로모션 종류 소개 및 매출. 총 3,500만 원 수익.
1천 전환한 작가의 총수익 공개. 약 2,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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