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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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등록이 끝나면 저자 섭외, 원고작성 등을 통해 원고를 넘겨받는다. 이후에는 편집 디자인, 교정교열 등을 거쳐 인쇄용 파일로 완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1) 판형 정하기

소설판형으로 많이 사용하는 46판의 경우 1천부 단위로 옵셋 인쇄를 한다.

편집할 때 제일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판형이다. 판형에 따라서 편집방향과 디자인, 제본 등 많은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판형에 따라서 책의 무게, 두께, 쪽수, 여백 등 많은 것이 달라진다.

[판형의 종류]
- 국배판, 46배판, 신국판, 46판, 국판, 다찌판 등
- 규격판형 : A1, A2, A3, A4, A5, A6, A7, A8, A9, A10, B1, B2, B3, B4, B5, B6, B7, B8, B9, B10 등.

이 중 가장 일반적인 판형은 소설에 사용하는 신국판(152×225mm)과 소설, 일반서적에 사용하는 4x6판이다.

[주요판형]
- 국배판(A4) : 210×297mm. 디자인, 여성지 등의 잡지 판형으로 쓰인다.
- 국판(A5) : 148×210mm. 교과서 및 단행본에 쓰인다.
- 국반판(A6) : 105x148mm. 문고판 같은 작은 책에 쓰인다.
- 타블로이드(B4) : 254x374mm. 작은 신문에 쓰인다.
- 46배판(B5) : 188×257mm. 참고서, 영어책, 전공매뉴얼 등에 많이 쓰인다.
- 4×6판(B6) : 128x188mm. 소설과 경제입문서 등 일반 서적물에 많이 사용.
- ​신국판(신A5) : 152×225mm. 소설, 자서전, 전문서적 등에 쓰이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판형.
- 다찌판 : 128×210mm. 시집에 많이 쓰인다.
- 크라운판 : 176x248mm. 사진집에 많이 쓰인다.
​- 30절판 : 125x205mm. 일반 단행본에 쓰인다.
​- 3x6판 : 103x182mm. 문고판에 쓰인다.

(2) 편집 및 교정

판형이 정해지면 편집에 들어가고, 내용 검수 및 문법, 오탈자, 윤문 등등 다양한 교정이 이루어진다.

교정교열은 쪽 당 3천~5천원 정도다. 즉 300쪽 소설 한 권이라면 300쪽x4천원=12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표지 디자인은 20~500만 원 사이다. 디자이너 명성과 실력에 따라 편차가 크다.

본문 편집은 쪽 당 3천원~3만원 사이다. 흑백 1도로 4천원에 300쪽 소설을 편집한다면 '300쪽 x 4천원 = 120만 원'의 편집외주비용이 지출된다. 4도일 경우 쪽 당 8천원으로 계약했다면 '300쪽 x 8천원 =210만 원'의 외주비용이 지출된다.

편집비용의 편차는 편집양과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흑백소설쪽 1쪽하고, 사진이 열 장 들어가고, 원고량도 몇 배 많은 컬러잡지 1쪽의 편집비용이 같을 수는 없다. 이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1인출판사 사장이 어느 정도를 감당할 수 있냐에 달려 있다. 편집자 출신 사장이라면 표지 디자인비만 빼고 나머지를 자신이 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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