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아파 타자칠 수 없을 때 음성입력으로 소설쓰기(샘플영상)

여러 이유로 손이 아파서 당분간 타자를 칠 수 없다는 작가를 위해 전에 구글킵을 이용한 음성입력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아래 링크 참고)

∞ Link 빠른 메모, 음성메모. 구글킵 음성메모 사용법.

내 경우 외부 출장 중에는 구글킵의 음성메모를 많이 사용한다. 특히 타자가 어려운 이동 중에 많이 사용한다.

조금 전에 간단하게 녹화해서 구글킵의 음성메모 기능을 gif 파일로 만들어보았다.
(SNS를 안 하니 동영상 올릴 곳이 없어서, gif로)

사용법은 이것이 전부다. 자동으로 구글킵(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유실 염려도 없다.

(1) 인식 속도 보면 알겠지만 말하는 속도로 입력된다.
(2) 두 번째 화면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연음이 된 발음 그대로 표시하다가, 완결 때는 맞춤법교정이 자동으로 들어간다.

말하는 속도로 입력이 되기 때문에 5천 자 입력시간이 상당히 빠르다. 내 경우 일단 머리 속에 생각나는 대로 쭉 한 편을 입력한다.

그런 후에 오타 수정 및 퇴고는 스마트폰의 소프트자판을 이용한다. 이 방법으로 외부에서도 이동 중, 휴식 중 시간을 이용해 글을 쓰고 올린다.

따옴표 등의 특수문자 입력은 안 되기 때문에 수정, 퇴고 과정은 필수다.

음성메모를 이용하면 손이 아픈 분들도 훨씬 쉽게 글을 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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