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작가 이야기 : 웹소설 유료작은 1%의 세계

URL: https://tanma.kr/data/webnovel01.html

제목 : 웹소설작가 도전을 위한 시장조사및 목표 설정, 전략.


웹소설작가 이야기 : 웹소설 유료작은 1%의 세계


통계로 살펴보자. 현재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은 네이버웹소설과 문피아가 대표적이다.


2018년초 기준으로 네이버 챌린지리그 등록작가는 28만 명 작품 수는 44만 편. 이 중 고료를 받는 작가는 248명, 400편 연재.

[통계1] 네이버 28만 작가 중에서 고료작가 비율은 0.08% - 고료받는 작가라면 네이버웹소설 등록작가 중 1천분의 1에 든 것이다.

[통계2] 네이버 44만 작품 중에서 고료 연재 비율은 0.09%
- 역시 1천분의 1에 든 작품이다.


이번에는 문피아다.
2021년 9월 기준, 문피아 9년 동안 총시도 28만 작품 중에서 유료작은 5,500(완결 4600개, 연재 850개) 작품이다.

[통계3] 문피아 총시도 28만 작품 중에서 유료작 비율 1.9% - 유료화되었다면 작품 중 2% 안에 든 것이다. - 참고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시도 작품은 6만 작품이다.

문피아 등록 총작가 47,000명, 유료경험작가가 추산 1천 명대일 것으로 예상한다.

[통계4] 문피아 등록 작가 중에서 유료경험 비율 2.1% - 역시 유료화 되었다면 작가 중 2% 안에 든 것이다.


정리해보자. 누구나 작가 도전이 가능한 문피아에서 유료 경험 자체가 백 명 중 2명, 네이버웹소설은 천 명 중 1명이다.


유료화만 되어도 1%의 세계에 든 것이다.


네이버 웹소설이 취미 삼아 쓰는 작가들이 많지만 이들 중에 유료화 작가도 나오니, 이들도 지망생의 범위에 넣는 것이 맞다.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조아라, 기타 150개 플랫폼의 특수성을 감안해 보편적 비율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문피아의 경우는 프로작가 지망생이 두드리는 곳인데, 이곳에서 유료화 비율은 2%에 불과하다.

문피아의 유료작품이 모두 큰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다. 회 당 구매수 두 자리, 한 자리 작품이 수두룩하다. 최저시급보다 더 많이 버는 회 당 유료구매 1천의 세계는 유료화 작품 중에서도 또 소수만이 도달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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