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시장 : 예비작가 20만 명 시대 관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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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 20만 명 시대 관련 통계


현재 웹소설 작가 지망생 수는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20만 명이 많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는 발표된 수치보다 적게 잡은 수치다. 정말로 작가를 꿈 꾸는 액티브한 작가만 잡아서 20만 명이다. 네이버가 공식 발표한 네이버웹소설 통계를 살펴보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가 ‘네이버 웹소설’ 출시 2주년을 맞아 콘텐츠 현황을 15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이버 웹소설은 지난 2013년 1월 15일 출시돼 2년 동안 109명의 정식 연재 작가와 약 11만명의 아마추어 창작자들을 배출했다. 총 작품수는 23만개가 넘는다.

2014년 한 해 동안 글을 올린 작가수는 6만7000여명이며 작품 수는 전년대비 115% 증가한 12만3000여건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183명의 작가들이 약 340편의 작품을 올린 셈이다. 지난해 정식 연재 작품은 총 36억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63% 성장했다. 작품당 평균 조회수는 약 2900만 회에 달한다.

단 2년 동안 11만 작가와 23만개 작품이 등록되었다. 이것이 2016년에는 18만 작가, 2017년에는 28만 작가 44만 편으로 증가한다. 이후 공식 통계 발표가 없지만 추세로 볼 때 3년 후인 2020년에는 50만 작가 80만 편 이상은 가볍게 돌파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네이버 공식 발표로만 2017년에 28만 작가가 활동한다. 그러니 지망생 20만 명 추산은 오히려 실제 지망생보다 작게 잡은 수치다.

5년 전인 2017년에 이미 네이버 한 곳의 작가수만 28만 명으로, 20만 명이 넘는다.


조아라는 어떤가 보자. 2020년 1월 기사에 조아라 20주년 통계가 나온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총 회원 수는 145만 명이며 이 가운데 18만 명이 작가로 데뷔했다. 스스로 작가가 된 이들은 55만 종의 소설을 창작했으며 800만 편을 연재해냄으로써 독자들과 만났다.

2019년 12월까지 조아라 작품은 55만 종 800만 편, 작가 18만 명으로 발표한다. 아마 2년이 더 지난 2021년에는 20만 명은 가볍게 넘겼을 것이다. 관련 통계는 아래 문서를 참고하자.

∞ Link 조아라 20년 기록과 통계. 18만 작가.


문피아는 2019년 기사에 47,000명이라고 발표되었다.

카카오페이지는 2021년 기사에 45,000 명이라고 발표했다. (웹툰작가 등을 포함한 작가수로 보인다.)

이외에도 북팔, 로망띠끄, 허니문, 원스토어북스, 스냅북, 브릿지, 톡소다, 스토리아, 북큐브, 블라이스 등 많은 서비스가 있고, 이곳에도 작가들이 연재중이다. 이런 정식 연재 플랫폼이 아닌 커뮤니티에 취미 삼아 올리는 작가를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2017년까지 공식 발표된 네이버, 카카페, 조아라, 문피아 네 곳의 작가수만 55만 명이다. 기타 플랫폼을 포함하여 이후 2021년까지 등록된 작가수는 더욱 늘었을 것이다. 2017년 조사에 의하면 플랫폼만 150개에 달하며, 매달 1만 건의 신규작품이 등록된다고 한다.

2017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플랫폼당 평균 유통 작품 수는 약 8만 개이고 하루 평균 웹소설 조회 수는 200만 건에 달한다. 플랫폼마다 500명 정도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매달 등록되는 작품 수는 1만 건 수준이다. 규모가 작은 곳까지 합치면 웹소설 플랫폼이 150군데가 넘는다고 관계자들은 추정한다

이 중에서 활동을 중단한 작가를 제외하고 액티브하게 활동하는 지망생의 수를 20만 명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 추가 : 노벨피아가 2023년 6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노벨피아 작가수는 47,200명이다.


[공식발표 된 웹소설작가 수]
1. 네이버 : 28만 작가(2017년 기준)
2. 조아라 : 18만 작가(2019년 기준)
3. 카카오 : 4.5만 작가(2021년 기준)
4. 문피아 : 4.7만 작가(2019년 기준)
5 노벨피아 : 4.7만 작가(2023년 기준)
6. 기타 : 플랫폼만 150개(2017년 기준)


참고로, 문피아의 경우 공모전 한 달 응모작가만 5500명이다. 공모전 응모를 못 하고 나머지 11개월 동안 연재를 시작하는 작가 등을 고려할 때 문피아의 액티브 작가는 1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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