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용어 모음

웹소설 용어

[by 탄마. 최종수정 : v2023.12.01]


[기호 설명]
▶ 용어(⇔ 반대말 ≋ 같은말, 비슷한말, ❖ 참고용어)
▸ [카테고리] 설명
주의사항, 추가설명


웹소설 용어 [0-9, A-Z]

▶ 1차 독점(❖ 독점, 선독점, 2차 독점, 3차 독점, 외전 선독)

▸ [프로모션] 독점 중에서 1차 선독점을 말한다. 1차 선독점 계약을 하면, 해당 작품은 처음 연재한 곳에서만 볼 수 있게 된다. 즉 ‘탄마’ 작가의 [17호 천재서생] 작품이 문피아에 선독점이 되었다면 문피아에서만 볼 수 잇고, 카카페에 1차 선독점이 되었다면 카카페에서만 볼 수 있다.

문피아는 100화까지만 선독점이라, 100화를 넘기면 타플랫폼에 유통이 가능해진다.

▶ 1페(❖ 투베, 등반)

▸ 문피아 투베(투데이베스트) 페이지를 세는 단위. 문피아 투베를 PC로 보면 200위까지 한 번에 스크롤해서 보여준다.(과거에는 100위까지 보여줌). 그러나 모바일에서는 홈화면에서 1~20위까지만 보여주고, 베스트 메뉴를 눌러야 200위까지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1페라고 하면 문피아 투베 1~20위까지를 말한다. 그 이후부터 20위 단위로 끊어서 2페, 3페라고 부른다.

문피아에서 2페는 21~40위, 3페는 41~60위, 4페는 61~80위, 5페는 81~100위까지를 말한다. 개편 전에는 투베가 100위가 끝이라서 5페까지만 존재했으나, 개편 후에는 1~200위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1페에서 10페까지 존재한다.

▶ 24시간조회수

▸ 24시간 동안 조회수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작품 전체가 얻은 총조회수, 다른 하나는 새로운 편을 올리고 최신화가 24시간동안 획득한 최신화 조회수. 보통은 ‘최신화 조회수’를 말한다. 즉 24시간조회수가 500이라면 어제 올린 글을 500명이 봤다는 뜻이다.

▶ 2차 독점(❖ 독점, 선독점, 1차 독점, 3차 독점, 외전 선독)

▸ [프로모션] 1차 선독점 기간이 끝나면 다른 플랫폼에도 연재 가능해지는데, 이때 두 번째 플랫폼에서도 특정 플랫폼에만 독점적으로 연재하는 것을 ‘2차선독’이라고 부른다.

문피아에서 처음 연재하면서 독점을 신청한 작품의 경우 100화 동안 문피아에만 연재해야 한다. 100화가 끝나면 다른 플랫폼에도 연재가 가능해지는데, 열 개가 넘는 플랫폼에 동시에 풀 수도 있지만 카카페, 시리즈, 원스토리, 미스터블루처럼 규모가 있는 곳 중 한 곳에만 푸는 것을 2차 선독점이라 한다.

매니지가 2차 선독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동시에 10개 플랫폼에 푸는 것보다 원스토리처럼 규모 있는 곳에서 좋은 프로모션을 받아서 매출을 더 많이 끌어올린 뒤에 나머지 자잘한 플랫폼에 푸는 것이 최종 매출은 더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프로모션 없이 10개 플랫폼에 동시에 푼다고 할 경우, 플랫폼 당 100만 원을 번다고 생각하면 총 1,000만 원을 벌게 되지만, 2차 선독으로 원스토리에서 프로모션을 해서 500만 원을 먼저 벌고, 나머지 9개 플랫폼에서 100만 원씩 900만 원을 벌면 1,400만 원이 된다는 계산법이다.

물론 1차 선독점을 하는 것보다는 덜 밀어주지만, 그래도 프로모션이 없이 유통되는 것보다는 2차 선독이 매출에서 유리하다. 그래서 1차 선독 후에 외전을 추가해서 2차 선독으로 ‘외전 선독점’을 하는 수법을 쓰기도 한다.

문피아에서 1차 선독, 원스토리에서 2차 선독까지 끝나면 나머지 플랫폼에 쫙 풀리면서 유통이 되기 시작하는데, 이걸 3차 선독 또는 전체 유통이라고 한다.

▶ 7ㄷ3(❖ 비율)

▸ ‘7 대 3’의 줄임말. 계약 시 비율을 뜻한다. ‘7ㄷ3’이면 수익정산 때 작가가 70%를, 매니지가 30%를 가져가는 비율을 말하고, ‘8ㄷ2’면 작가가 80%를 가져가는 비율을 말한다.

▶ 7반려3긍정(❖ 투고, 반려, 긍정)

▸ 여성향의 경우 작가들이 적게는 10곳, 많게는 50곳의 출판사에 투고를 한다. 이렇게 많이 투고를 하기 때문에 일부는 반려당하고, 일부는 합격한다. ‘7반려 3긍정’은 7번은 거절당했고, 3번은 투고합격했다는 뜻이다.

▶ Color+집(❖ 초록집, 노란집, 빨간집, 파란집)

▸ [플랫폼] 플랫폼을 색깔로 비유한 용어다. 특정 매니지나 특정 플랫폼, 특정 작가, 특정 작품명의 거론은 대개의 커뮤니티에서 금기사항이라서, 해당 플랫폼을 우회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낱말이다.

노란집=카카오페이지, 초록집=네이버, 파란집=리디북스, 빨간집=북팔.

▶ CP사(≋ 출판사, 매니지, 매니지먼트 ❖ 레이블)

▸ [CP사] 작품을 유통하는 출판사를 말한다. 정식명칭은 콘텐츠공급자(Content Provider)다. 다른 말로 출판사, 매니지먼트(=매니지)라고도 부르며, 작가들은 ‘매니지’라고 부른다.

CP사를 출판사로 부르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로 실제로 많은 교보문고, 예스24, 다산북스,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등 유명 출판사들이 웹소설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종이책 제작과 유통을 담당했던 출판사들이 웹소설 시장에 진입해 그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고 있다. 이들 기존 출판사는 웹소설 뿐만 아니라 종이책 출간 유통도 같이 하고 있다.

두 번째로 CP사들이 업종을 출판사로 등록하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결국 웹소설도 전자책이라는 책의 출판 유통이기 때문에, CP사들은 업종을 출판사로 등록하고 활동하기 마련이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이사가 창업한 JHS(스튜디오제이에이치에스)의 업종을 보면 ‘만화 출판업’이다. 작가 탄마의 매니지인 YNK미디어도 출판사를 겸하고 있으며, 만화책을 유통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웹소설을 제작 유통하는 기업은 종이책을 출간하는 출판사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출판사가 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 출판사로 등록한 경우가 많아서 ‘CP사=출판사’라는 식의 인식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CP사=출판사=매니지먼트’가 되는 것이다.

남성향 작가는 거의 대부분 ‘매니지’라는 용어를 쓴다. 웹연갤 사이트 게시물을 보면 ‘매니지’라는 말로 거의 통일되었다. 반면 여성향 작가는 대부분 ‘출판사’라는 용어를 쓴다. 글담 카페 게시물을 보면 ‘출판사’라는 말로 거의 통일되었다.

매니지(출판사)와 레이블은 다른 뜻을 가진 용어지만, 사실상 둘을 구분하지 못 하거나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작가들이 많다.

▶ MG, 엠지(❖ 작엠, 브엠, 갠엠)

▸ ‘미니멈 개런티(Minimum Guarantee)’의 줄임말. 선인세를 뜻하는 말이었지만, 매니지에서 작가에게 주는 것은 선인세라고 하고, 플랫폼에서 주는 것은 엠지라고 부르는 중이다.

▶ OSMU

▸‘One Source Multi Use’의 줄임말. 하나의 컨텐츠로 영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여 판매하는 전략을 말한다.

▶ PC배너

▸ [프로모션] 문피아를 데스크탑PC 화면으로 봤을 때 보이는 배너 광고. 대개의 플랫폼은 PC로 볼 때와 모바일 어플로 볼 때 화면과 배너가 다르다.

▶ PD, 피디(❖ 편집자, 담당자, 담당PD)

▸ 계약한 출판사에서 본인의 원고를 담당하는 편집자


웹소설 용어 [가]

▶ 갈엎(❖ 판다)

▸ ‘갈아엎기’의 줄임말. 글을 쓰다가 성적이 좋지 않으면 연재중단을 하고 새 글을 쓰는데, 이 행위를 ‘갈아엎었다’고 표현한다. 대개의 작가는 성적이 부진한 작품 몇 개를 쓰다가 연중하면서 성적 좋은 작품이 나올 때까지 새 작품을 쓰는데, 이를 몇 차례 ‘갈엎했다’고 표현한다. 새 작품을 쓰는 행위는 ‘새 글을 판다’고 표현한다.

▶ 감평

▸ ‘감상평’의 줄임말. 작가들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기 작품을 올리고 다른 작가나 회원들에게 감상평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작품의 장단점을 말해달라는 요청이다. 이 감상평을 ‘감평’이라고 하고, ‘감평 부탁해요.’ ‘감평해드림’ 등의 게시물을 올린다.

▶ 갠엠(≋ 작엠)

▸ '개인 엠지(MG)'의 줄임말. 카카페에서 작가 개인에게 주는 엠지다.

▶ 겜판

▸ [장르] ‘게임판타지’의 줄임말

▶ 계약금

▸ 작품을 계약하기 위하여 출판사에서 지급하는 비용. 선인세랑 다르게 인세에서 제외하지 않는다. 용어를 헷갈리게 사용하는 출판사가 있으므로 반드시 계약 전에 물어봐야 한다.

▶ 계파

▸ ‘계약 파기’의 줄임말.

▶ 고구마

▸ 작품 내에서 독자들이 답답해할만한 사건이나 구간을 뜻한다. 주인공이 적에게 당하거나, 주변 인물이 엉뚱한 짓을 해서 일을 망치는 행위 등의 내용을 말한다.

▶ 골드

▸ 문피아에서 작품을 결제할 때 사용하는 단위. 대개 플랫폼에서는 골드, 포인트, 캐시 등의 단위를 사용한다.

▶ 골드게이지

▸ [프로모션] 문피아의 골드게이지 프로모션을 말한다. 10편 보면 한편 대여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 골드리버(≋ 금강센세, 문주님 ❖ 문향지연, 흑풍대)

▸ 문피아 창립자인 금강 선생님의 별명. ‘금강’을 영어로 바꿔서 표현한 것이다.

▶ 공미, 공미포(⇔ 공포)

▸ 공미는 ‘공백 미포함’의 줄임말. 반대말은 공포. 원고의 글자수를 셀 때 공백(빈칸)을 포함하지 않고 세는 것을 말한다.

문피아는 공백을 포함하여 5천 자라 공백(빈칸)이 글자수에 포함된다. 반면 노벨피아는 공백 미포함으로 3천 자인데, 공포로 계산하면 약 4,100자 정도 된다.

▶ 공포(⇔ 공미포)

▸ 공포는 ‘공백 포함’의 줄임말이다. 반대말은 공미포. 원고의 글자수를 셀 때 공백(빈칸)을 포함하여 세는 것을 말한다.

▶ 관작(❖ 선작, 선호작)

▸ 네이버 ‘관심작품’의 줄임말.

▶ 교정

▸ 편집자가 작가의 원고에서 오탈자, 비문 등을 수정해주는 업무

▶ 권

▸ 종이책 기준으로 한 권을 세는 단위다. 웹소설에서는 5천 자 기준으로 25화를 종이책 한 권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문피아 5천 자 기준으로 25화는 1권, 200화는 8권, 250화는 10권 작품으로 계산한다. 매화 글자수를 5천 자에 칼 같이 맞추지 못 하고 대개는 5500~6000자로 쓰는 작가들이 많기 때문에 5000x25=125,000자가 최소한의 글자수고, 많으면 1권에 20만 자 정도까지 나온다.

통상적으로 단편은 1권 이하인 소설, 중편은 3~5권인 소설, 장편은 5권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 권당선인세

▸ 1권(25화)당 주는 선인세. 권당선인세를 100만 원으로 하고, 8권 계약을 할 경우 800만 원을 받게 되는데, 일시불로 800만 원을 받거나 원고를 넘길 때마다 100만 원씩 받는 형식 등의 여러 방법으로 지불받게 된다.

▶ 글먹

▸ 글로 먹고 사는 것을 말한다. 웹소설 수익으로 생활하라는 삶을 ‘글먹’이라고 말한다.

▶ 금강(≋ 골드리버, 금강센세, 문주님 ❖ 문향지연, 흑풍대)

▸ 문피아 창립자이자 대표이사를 맡았던 금강 선생님의 필명이다. 본명은 ‘김환철’이다. 대표작으로 ‘발해의 혼’ 등이 있다.

▶ 금강센세(≋ 골드리버, 문주님 ❖ 문향지연, 흑풍대)

▸ 문피아 창립자인 금강 선생님의 별명. ‘금강 선생님’을 일본발음으로 표현한 것이다.

▶ 금맬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금요일 매열무’의 줄임말

▶ 금카데미

▸ ‘금강아카데미’의 줄임말. 금강 선생님이 웹소설 작가를 대상을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말한다.

▶ 긍정(≋ 합격, ⇔ 반려 ❖ 투고)

▸ 출판사에 투고한 원고가 합격했다는 뜻이다. 반대말은 반려.

▶ 기다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 기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 기성

▸ 기성작가의 줄임말. 기성작가의 기준은 애매한데, 일단 1편의 유료작을 내면 지망생이 아닌 기성작가로 친다. 1편의 유료작품은 최소한의 기준이다. 심리적으로 인정하는 기성은 3질 이상을 내거나 엄청난 대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을 기성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는 한 두 편만 내고 사라진 작가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 기한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 ‘기간한정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또는 리디북스 ‘기다리면 한시간마다 무료’의 줄임말이다. 카카오의 기한무는 2023년 3월에 사라지고 대신 또또무 프로모션이 생겼다.


웹소설 용어 [나]

▶ 나데나데

▸ [커뮤니티] ‘쓰담쓰담’을 뜻하는 일본어. 위로나 칭찬받는다는 뜻이다.

▶ 남성향

▸ 남성독자를 주독자로 삼는 성향의 작품들. 장르로 말하자면 무협, 판타지, 대체역사, 스포츠, 게임물, 헌터물 등이다.

▶ 내글구려병

▸ 내 글만 보면 자신의 작품이 구려보이는 병. 자신감이 없는 작가를 뜻함.

▶ 내글쩔어병

▸ 내 글만 보면 자신의 작품이 쩌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병. 자만감이 충만한 작가를 뜻함.

▶ 내무

▸ [프로모션] 북팔 ‘내일도무료’의 줄임말. 하루에 한 장식 무료 열람권을 제공하는 연재방식이다.

▶ 너만무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 ‘너에게만 무료’의 줄임말. 너만무는 매열무로 대체되었다.

▶ 네네(≋ 예스24)

▸ [플랫폼] ‘Yes 24’를 달리 부르는 말. ‘Yes의 네 + 24의 4’가 결합된 말이다.

▶ 네웹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의 줄임말

▶ 네이버시리즈(≋ 시리즈에디션)

▸ [플랫폼] 2018년 9월에 ‘네이버 북스’가 새로 리뉴얼되어 '네이버 시리즈'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운영은 네이버웹툰 유한회사에서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문피아와 함께 ‘문네카’라 하여 3대 플랫폼 중의 하나다.

▶ 네이버 웹소설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은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자유연재 플랫폼이다. 승격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를 ‘시리즈에디션’이라고 말한다. 순서는 ‘챌린지리그 ➜ 베스트리그 ➜ 시리즈에디션’이다. 챌린지리그에서 베스트리그로 승격된 작품 중에서 편집부의 내부 상시 검토를 통해 시리즈에디션으로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 노란집

▸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말한다.

▶ 노벨정원(❖ 디미토리)

▸ [커뮤니티] 노벨정원은 디미토리 내의 장르소설 게시판이다. 사실상 ‘디미토리=노벨정원’일 정도로 디미토리의 화력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노벨정원은 여성향 장르 소설, 그 중에서도 특히 BL 소설이 주로 거론되기 때문에 BL소설 관련 루머가 많이 돌고, 이로 인한 작가들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러나 익명인 게시판 특성 상 가해자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된다.

관련사건은 나무위키의‘노벨정원의 루머 유포 및 작가 인신공격’을 참고

▶ 노벨피아

▸ [플랫폼] 남성향 플랫폼으로 정액제 플랫폼이다. 2021년에 출범한 최근 플랫폼이지만 남성향 성인소설로 부상하여, 덕후들 취향의 소설로 자리잡았다.

▶ 노피아

▸ [플랫폼] ‘노벨피아’의 줄임말.

▶ 누렁이

▸ [커뮤니티] 장마갤 독자들이 자신을 지칭하는 이름. 주는 대로 아무거나 잘 먹는 잡식성 누렁이개처럼 아무 거나 잘 본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웹소설 용어 [다]

▶ 단또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의 프로모션인 ‘단독런칭 또 봐도 또 봐도 무료’의 줄임말. 또또무랑 다른 점은 여러 개 작품이 같이 런칭하지 않고 단독으로 런칭한다.

▶ 단매

▸ [프로모션] 카카페의 ‘단독 매열무’의 줄임말. 매열무는 여러 작품과 같이 올라가는 ‘묶음 매열무(묶매)’와 혼자만 올라가는 ‘단독 매열무(단매)’가 있다. 당연히 노출도나 매출에서 단매가 묶매를 앞선다. 단매는 공모전 수상작이나 정연 작품 위주로 먼저 배정된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최고의 프로모션이다.

▶ 단행본(≋ 이북)

▸ 이북(EBook)과 동일한 뜻이다. 25화 단위로 묶은 전자책을 말한다.

▶ 달동네

▸ [플랫폼] ‘문피아’의 애칭. ‘문’을 ‘Moon’으로 변형한 명칭이다.

▶ 달빛스탬프

▸ [프로모션] 예스24의 할인 이벤트. 밤 10~12시 사이에 ‘달빛스탬프’ 이벤트 작품은 50%까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율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작품 추천 투표로 탄 스탬프를 일주일 모으면 1천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달피아

▸ [플랫폼] ‘문피아’의 애칭. 문피아의 문(文)은 글월문이지만, 영어 Moon으로 대체해서 많이 사용한다.

▶ 담당자(≋ 피디, 담당PD, 편집자)

▸ 계약한 출판사에서 본인의 원고를 담당하는 편집자.

▶ 담당PD(≋ 피디, 담당PD, 편집자)

▸ 계약한 출판사에서 본인의 원고를 담당하는 편집자.

▶ 담바담(❖ 작바작, 출바출)

▸ ‘담당자바이담당자’의 줄임말.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처럼 담당자마다 다르다는 뜻이다.

▶ 댓삭

▸ [커뮤니티] ‘댓글 삭제’의 줄임말.

▶ 도장찍다

▸ 계약했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저 ○○(출판사)랑 도장 찍었어요. 이렇게 쓰는 경우도 있다. 도장 찍다. 계약했다.라는 뜻이다.

▶ 독소

▸ ‘독소조항’의 줄임말. 계약서에 있는 독소조항을 가리키는 말로, 작가에게 불리한 조항을 말한다. 특히 신인작가들이 독소조항을 잘 모르고 계약했다가 큰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계약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 독연

▸ [프로모션] ‘독점 연재’의 줄임말. 특정 플랫폼에서만 연재한다는 의미다.(계약 기간 동안만 유효함.) 또는 ‘카카오 독점연재’의 줄임말. 또는 ‘카카오 사전연재’를 뜻한다.

▶ 독점 (⇔ 비독점 ❖ 선독점)

▸ [프로모션] 이름대로 특정 플랫폼에서 독점 연재하는 것을 말한다. 시리즈와 독점계약을 맺었다면 시리즈에서만 연재해야 한다. 작가 입장에서는 동시에 카카페와 시리즈에 연재하는 것이 매출에서 좋지만, 이 경우 비독점으로 연재해야 하고, 비독점으로 연재를 하면 프로모션을 거의 받지 못 하기에 매출에서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대개의 CP사와 작가는 특정 플랫폼과 독점 계약을 하고 연재를 하기 마련이다.

보통 독점이라고 말하면 특정 플랫폼과의 독점 계약을 말한다. 작가-출판사 사이의 계약도 해당 기간 동안 특정 출판사에서 출간 유통하는 독점 계약이지만, 이는 종이책 시절부터 당연한 상식으로 여겨진 계약이라 언급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CPTK(출판사)와 계약하면서 비독점으로 계약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반면 플랫폼은 ‘비독점’을 선택할 수도 있어서 ‘독점, 비독점’ 이야기는 플랫폼 관련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 독점벽

▸ 플랫폼들이 세운 독점장벽을 말한다. 즉 특정 플랫폼에서만 독점 연재하도록 세운 장벽을 말한다. 웹소설 초기시장 때는 독점벽이 없어서 자유롭게 동시에 여러 플랫폼에 연재하고 판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점차 플랫폼들이 독점작을 요구하고, 독점작에게 프로모션을 몰아주면서 플랫폼 사이에 독점벽이 생겨서, 해당 플랫폼에서만 작품을 판매하고 매출 대부분도 해당 플랫폼에서만 발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 동로

▸ [장르] ‘동양로맨스’의 줄임말.

▶ 디자인표지

▸ 그림 없이 디자인으로만 이루어진 표지를 의미.

▶ 디리토

▸ [플랫폼] 리디북스에서 운영하는 무료연재 플랫폼

▶ 디미토리(❖ 노벨정원)

▸ [커뮤니티] 외방커뮤니티에서 파생되어 독립한 익명 인터넷 커뮤니티. 줄여서 디토 또는 딤토 등으로 부른다. 각 방이 존재하지만 웹소설과 관련한 ‘노벨정원’이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노벨정원’에서 여성향 작가와 관련된 각종 루머가 생산된다.

▶ 또또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의 프로모션인 ‘또 봐도 또 봐도 무료’의 줄임말.


웹소설 용어 [라]

▶ 라노베

▸ [장르] ‘라이트노벨소설’의 줄임말.

▶ 라이브, 생라이브

▸ 생방송이라는 뜻으로, 비축분 없이 원고를 써서 바로 올리는 것을 말한다.

▶ 런칭, 출간

▸ 계약 후 웹소설 시장에 유료로 풀리는 것을 의미

▶ 레이블

▸ [CP사] 웹소설을 유통하는 CP사에서 만든 브랜드 이름. 예를 들어 탄마 작가와 계약한 뷰컴즈는 ’에이블‘, ’비올렛‘, ’원티드‘라는 세 개의 레이블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역시 탄마 작가와 계약한 YNK미디어(Yes24자회사)는 ’체온‘ ’미열‘ ’슈어‘ ’티엔느‘ ’펜타그램‘ 등의 레이블을 만들어 운영한다.

CP사가 레이블을 만들어 유통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독자의 성향이 갈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라는 CP사 이름으로 BL을 유통시킬 경우, 판무 중심의 남독자들은 A사를 BL 유통 매니지로 인식하고, 거부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뷰컴즈는 ’비올렛‘이라는 BL만 유통하는 레이블을 만들어 운영하고, 판무는 ’원티드‘라는 레이블을 만들어 유통하는 것이다. 뷰컴즈의 ’에이블‘은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소설을 출간하는 레이블이다.

두 번째는 위험분산이다. BL 레이블을 만들어 유통하다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영향이 BL 소설에만 미치고 만다. 전체 매출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다. 반면 회사명으로 유통하다가 어느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 전체 매출에 영향을 준다.

탄마의 작품 [17호 천재서생]의 표지그림을 보면 뷰컴즈라는 회사명 대신 ’WANTED‘라는 레이블이 대신 적혀 있다. [천재의생 무신전직] 표지에는 YNK미디어라는 회사명 대신 ’PENTAGRAM‘이라는 레이블이 적혀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YNK미디어라는 회사를 모르고 ’원티드‘ ’펜타그램‘ 같은 레이블을 기억하는 것이다.

CP사의 경우 레이블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렘팩토리‘는 별도의 레이블을 만들지 않았기에 회사명으로 유통을 한다. 반면 대원씨아이는 노블리타(TL), 노블리타S(일본TL), 모드(BL), 폴라리스(로맨스), 플로레뜨(고수위로맨스) 등의 레이블을 유통한다. 이런 이유로 CP사와 레이블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고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 로망

▸ [플랫폼] ‘로망띠끄’의 줄임말

▶ 로설(≋ 현로)

▸ [장르] ‘로맨스 소설’의 줄임말. ‘현로’라고도 한다.

▶ 로열로드

▸ [프로모션] ‘최고의 길’이라는 뜻으로 플랫폼에서 최고의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받는 경우를 말한다. ‘시리즈 로열로드’라면 네이버시리즈에서 최고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이어 받는 것을 말하는데, 시리즈 무연시 런칭하면 시작되는 ‘찾아라 인생작’프로모션부터 시작해, ‘단독 매열무, 100화 무료, 이용권 2장 읽으면 1쿠키, 10화 읽으면 1쿠키’ 등등의 매출을 올리는 좋은 프로모션을 계속 받는 것을 말한다.

▶ 로판

▸ [장르] '로맨스판타지’의 줄임말

▶ 리다무

▸ [프로모션] ‘리디북스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 리디

▸ [플랫폼] ‘리디북스’의 줄임말. 또는 ‘리디’ 서비스를 가리킴.

▶ 리디북스

▸ [플랫폼] 리디는 리디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웹툰, 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을 서비스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한 사이트에서 웹툰, 웹소설, 만화, 전자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빠르게 성장했다. 현존 전자책 플랫폼 중에서는 최대 규모인 서비스다.

2016년부터 ‘리디 어워드’를 시상하는데, ‘로맨스, BL, 판타지, 로판’ 등을 시장한다. 장르를 보면 알겠지만 여성향이 강하다. 이런 이유로 여성향 작가들에게는 조아라와 함께 양대 여성향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 리메

▸ ‘리메이크’의 줄임말. 작품을 다시 수정해서 쓰는 작업을 리메이크라고 한다. 보통 웹소설업계에서는 권하지 않는 일이지만,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아깝거나 애정이 남은 경우 리메이크해서 다시 살려보려고 한다.

▶ 리메작

▸ ‘리메이크작품’의 줄임말.

▶ 리뷰이벤트

▸ [프로모션] 카카오 프로모션 중 하나. 작품을 읽고 추천하는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해서 캐시를 줌.


웹소설 용어 [마]

▶ 마크다운(≋ 막다, 메가마크다운)

▸ [프로모션] 리디북스의 ‘메가마크다운(Mega Mark Down)’ 이벤트의 줄임말.

▶ 막다(≋ 마크다운, 메가마크다운)

▸ [프로모션] 리디북스의 ‘메가마크다운(Mega Mark Down)’ 이벤트의 줄임말.

▶ 망생

▸ [커뮤니티] ‘망생이’의 줄임말.

▶ 망생이

▸ [커뮤니티] ‘지망생이’의 줄임말. 유료화 작품으로 데뷔하기 전의 지망생을 속된 말로 ‘망생이’이라고 일컫는다. 커뮤니티에서는 ‘지망생이’라는 말보다는 발음이 쉬운 ‘망생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

망생이는 ‘지망생’이라는 뜻과 ‘망한 인생’이라는 두 가지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다. ‘선배님, 망생이 질문 있어요.’라고 쓸 때는 ‘지망생’의 의미로 쓴 것이고, ‘망생이라 삼각김밥으로 때운다’고 말하면 ‘망한 인생’의 느낌이 포함된 어감이 된다.

▶ 매니지(≋ CP사, 출판사, 매니지먼트 ❖ 레이블)

▸ [CP사] ‘매니지먼트’ ‘매니지먼트사’의 줄임말. 업계 공식용어는 ‘CP사’라고 하지만, 작가들은 ‘CP사’라고 하지 않는다. ‘매니지먼트’라는 말도 길다고 생각해서, ‘매니지’라는 줄임말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대부분의 글에는 ‘매니지’로 통용된다. 단 여성향은 ‘출판사’를 사용한다.

관련 설명은 ‘CP사’를 참고.

▶ 매니지먼트(≋ CP사, 출판사, 매니지 ❖ 레이블)

▸ [CP사] 웹소설을 유통하는 ‘CP사’를 가리키는 말. 보통은 ‘매니지’나 ‘출판사’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맬무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매일 열시 무료’의 줄임말.

▶ 매열무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매일 열시 무료’의 줄임말.

▶ 매일 열시 무료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최고의 프로모션. 줄여서 ‘매열무’ ‘맬무’라고 한다. 매열무는 여러 종류로 다시 나뉜다. 한 작품만 단독으로 론칭하는 ‘단매(단독 매열무)’와 묶어서 들어가는 ‘묶매(묶음 매열무)’ 나뉜다. 당연히 단매가 더 상위 프로모션이다.

매열무는 다시 요일에 따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단독 런칭 매열무로 구분된다.

1. 토요일 매열무(토요일 런칭)
- 현로가 아닌 로판만 런칭한다. 줄여서 ‘토맬’. 단매보다는 낮두 세 작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매보다는 낮지만 수요일 매열무보다는 더 좋다.

2. 금요일 매열무 (금요일 런칭)​
- 시리즈에디션(네이버 독점작)이 론칭된다. 줄여서 ‘금맬’.

3. 수요일 매열무 (수요일 런칭)
- 현로와 로판으로 한꺼번에 10작품 이상 론칭한다. 론칭되는 작품이 많아서 작품의 주목도가 낮아진다. 줄여서 ‘수맬’.

▶ 메가마크다운(≋ 마크다운, 막다)

▸ [프로모션] 리디북스의 매월말 할인 프로그램. 2023년의 연말의 경우 2만 종이 라인업으로 공개되었고 최대 55%까지 할인폭도 크다. 따라서 메가마크다운 기간 중이나 메가마크다운 이후 출간되는 신작은 흥행에서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메가마크다운 중에 출시되면, 메가마크다운 작품들의 물결에 쓸려서 고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메가마크다운이 끝난 후에는 독자들이 구매한 메가마크다운 작품을 보느라고 신작에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12월과 1월은 리디북스에서 신작 출시에 좋지 않은 기간으로 본다.

▶ 모바일배너

▸ [프로모션] 문피아를 모바일 어플로 봤을 때 보이는 배너 광고. 대개의 플랫폼은 PC로 볼 때와 모바일 어플로 볼 때 화면과 배너가 다르다.

▶ 무덤(❖ ​심해작)

▸ 심해작은 해당 사이트에서 다른 작품들에 밀려 내 작품이 바다 깊이 묻혔다는 뜻이고, 무덤은 해당 사이트에 독자가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심해작은 내 작품이 망한 것이고, 무덤은 해당 사이트가 망했다는 뜻이다.

▶ 무료배너(⇔ 유료배너)

▸ [프로모션] 문피아 무료연재 작품에 걸리는 배너 프로모션을 말한다.

▶ 무연 (⇔ 유연)

▸ ‘무료 연재’의 줄임말

▶ 무연시

▸ [프로모션] '무료 연재 시리즈 Only'의 줄임말. 시리즈 독점 작품을 말하며, 시리즈 사전연재를 뜻한다.

보통 무연시 들어가면 첫날 10화 오픈, 이후 매일 51화까지 무연(무료연재)을 하다가 이후 유료화를 한다. 이때 무연시 성적에 따라서 매열무 등급 일정, 110화 오픈일 등의 차이가 생긴다.

▶ 묶매(≋ 스페셜매열무)

▸ [프로모션] 카카페의 ‘묶음 매열무’의 줄임말. 최상위 프로모션인 단매를 받지 못 하면 묶음 매열무(묶매)를 받는데, 단매에 들어가지 못 한 작품들 여러 개를 묶어서 한 번에 진행하기 때문에 묶음 매열무라고 한다.

묶매에 걸리더라도 한 작품은 배너에 표지가 걸리는데, 이 작품은 ‘묶매 메인’이라 부른다. 나머지를 ‘쩌리’ 또는 ‘묶매쩌리’라고 칭한다. 단 매는 10~15장의 무료대여권을 주지만, 묶매는 무료대여권을 5장만 준다.

▶ 묶매메인(❖ 쩌리)

▸ [프로모션] 카카페의 ‘묶음 매열무’에서 메인을 차지한 작품을 말함. 묶매에 묶인 여러 작품 중에서 한 작품은 배너에 표지가 걸리는데, 이 작품을 ‘묶매 메인’이라고 부른다. 나머지는 쩌리라고 칭한다.

▶ 문네카

▸ [플랫폼] ‘문피아 네이버 카카오’의 줄임말.

▶ 문매

▸ [CP사] ‘문피아 매니지’의 줄임말. 문피아 직계인 매니지다.

▶ 문주님(≋ 금강센세, 골드리버 ❖ 문향지연, 흑풍대)

▸ 문피아 창립자인 금강 선생님의 별명. 2002년 9월에 ‘고무림’이라는 사이트를 열어서 운영했는데, 무협 사이트라는 특성 때문에 사이트 창립자인 금강 선생을 ‘문주’로 칭하게 되었다.

‘문주’라는 호칭은 고무림 시절인 2002년부터 회원들이 사용한 호칭으로 문피아와는 상관이 없다.

▶ 문카데미

▸ ‘문피아 아카데미’의 줄임말.

▶ 문퍄

▸ [플랫폼] ‘문피아’의 줄임말

▶ 문피아

▸ [플랫폼] 남성향 플랫폼. 100원 편결제를 정착시킨 사이트로 인정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남성향 작가들의 등용문인 플랫폼이다.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바로 작가로 바로 글을 쓸 수 있다. 투베에 올라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 첫작품으로도 대박을 낼 수 있다.

▶ 문피아아카데미

▸ 문피아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웹소설 작가용 아카데미. 줄여서 ‘문카데미’라고 한다. 유명작가들이 강사로 와서 작법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문피아아카데미를 수료한 작가들에게는 프로모션을 잘 넣어주기 때문에 많은 작가들이 문피아아카데미를 신청한다. 정원보다 신청자가 많아서 경쟁률이 치열하다.

▶ 미공

▸ ‘미공개’의 줄임말. 독자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무료연재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프로모션 심사를 넣은 작품이라는 뜻이다.

▶ 미블

▸ [플랫폼] ‘미스터블루’의 줄임말

▶ 믿거

▸ ‘믿고 거르는 출판사’의 줄임말. CP사가 많다 보니 자질이 부족한 CP사도 많다. 종이책 시절에도 적지 않은 출판사가 작가 인세를 떼어먹거나 매출을 속이거나, 노예계약을 강요한 것처럼, 웹소설에서도 그런 일을 하는 CP사가 있다.

시장 상황을 잘 모르는 신인작가에게 인세를 후려치거나, 장기 노예계약을 하거나, 작가 가스라이팅, 선인세 문제, 표지 문제 등등 다양한 행위로 불공정행위를 하는 CP사가 있다.

‘레고밟았어’ 작가와 ‘글로번’ CP사의 경우, 작가와 CP사의 불공정행위 대표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웹소설 용어 [바]

▶ 반려(≋ 거절, ⇔ 긍정 ❖ 투고)

▸ 출판사에 투고한 원고가 거절당했다는 뜻이다. ‘반려=거절’의 뜻이다.

▶ 백합(≋ 지엘, ⇔ 비엘)

▸ [장르] 여자끼리 사랑을 나누는 여성향 장르. 지엘(GL)을 뜻한다.

▶ 뱀심

▸ ‘뱀의 심장’의 줄임말. 질투심으로 남의 작품이나 특정 작가를 음해하는 행위나, 음해하려는 마음. 커뮤니티에 특정 작품이나 작가를 까내리는 글을 올리는 행위를 하는 회원을 ‘뱀심’을 가진 회원이라고 말한다. 유래는 ‘목마’ 작가가 판타지 갤러리에서 저격당했을 때 반박하던 글에 사용하면서 퍼졌다고 하는 설이 있다.

▶ 베도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도전’의 줄임말

▶ 베리그(≋ 베스트리그)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리그’를 말한다.

▶ 베스트리그(≋ 베리그)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리그’를 말한다. 줄여서 ‘베리그’라 한다. 네이버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승격된 작품을 모아서 노출하는 공간으로 작품과 작가의 인지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다. 장르는 ‘로맨스, 로판, 판타지, 현판, 무협, 미스터리, 라이트노벨’ 등 대다수 장르가 연재된다. 챌린지리그에서 베스트리그로 승격은 최신성, 조회수, 관심작품수를 기반으로 산출된 주간 랭킹에 의해 매주 1회, 화요일마다 장르별 10위까지의 작품이 대상이다.

네이버 베스트리그에서는 유료화가 가능하다. 베스트리그 ‘유료작품등록’을 통해 시리즈에서 작품 판매가 가능한 것이다. ‘네이버웹소설 MY ➜ 내 작품 ➜ 베스트리그 작품 목록의 유료 등록 버튼 클릭’ 순으로 유료화 할 수 있다.

▶ 벨

▸ [장르] ‘비엘(BL)’의 줄임말

▶ 벽보고 쓴다

▸ 연재 없이 비축분만 쌓는 상태. 독자 반응 없이 글을 쓰기 때문에 나온 말.

▶ 별테

▸ 별점테러의 줄임말. 악의적으로 별점 1점을 주며 테러를 한다는 뜻이다.

▶ 보장인세

▸ 1권 분량 당 보장하는 인세를 말함. 수익이 나지 않아도 1권 분량을 쓰면 일정액을 주는 인세로, 작품의 수익과 상관 없이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장인세가 권 당 200만 원이라면, 10권을 쓸 경우 무조건 ‘200만원X10권=2천만원’은 작가가 받는다. 선인세랑 다르게 받는 월급제 돈으로 네이버시리즈의 정연 고료와 같은 개념이다. 따라서 작가로서는 추가로 받는 보너스와 같은 돈인 보장인세를 받으면 좋은데, 매니지 입장에서는 아무에게나 보장인세를 줄 리가 없다. 투자가 막대하기에 조건을 건다. 매니지에서 보장인세를 제시하는 경우는 비율을 조정하고 싶거나, 해당 작가를 잡기 위한 보너스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보장인세를 2천만 원 줄 테니, 7:3의 비율을 6:4로 조정하자는 조건을 내건다. 또는 보장인세를 2천만 원 줄 테니 우리랑 계약하자고 제시하는 식이다.

▶ 복면

▸ ‘복면연재’의 줄임말. 복면은 얼굴에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추었다는 뜻으로, 필명을 감추고 연재를 할 경우 ‘복면연재’라고 한다. 기성작가들이 몇 가지 이유로 필명갈이를 해서 연재하거나, 부캐(메인이 아닌 서브캐릭터) 계정을 만들어서 다른 필명으로 연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복명’이라고 말한다.

▶ 본진, 본진플랫폼

▸ [플랫폼] 자신이 처음 연재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반대말은 타플.

▶ 분충

▸ [커뮤니티] 분란을 일으키는 벌레, 또는 똥벌레라는 의미다. 글은 안 쓰고,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 또는 잿밥에 관심이 많은 작가나 회원을 뜻한다.

▶ 브엠

▸ ‘브랜드 엠지(MG)’의 줄임말. 브랜드 미니멈 개런티. 매니지가 작품당 선인세를 플랫폼으로부터 당겨받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받은 엠지는 작가와 일정 비율로 나누어 가지는 것이 관례다. 브랜드 엠지라서 아무 출판사나 받는 것이 아니라, 특정 출판사만 브엠을 받는다. ‘에이템포’ ‘필연’ 등이 브엠을 받는 출판사다.

▶ 비공

▸ ‘비공개’의 줄임말.

▶ 비공개(≋ 습작)

▸ 무료연재 중인 작품을 독자들이 볼 수 없도록 비공개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 비공개작(≋ 습작)

▸ 무료연재 중인 작품을 독자들이 볼 수 없도록 비공개로 처리한 작품. 문피아에서 무료연재 중이던 작품을 비공개작으로 돌리면 독자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작품입니다.’라는 메시지만 표시되고 내용을 볼 수 없다. 대개는 무료연재하다가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비공개작으로 돌린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연중할 경우, 비공개작으로 돌려서 보이지 않게 하거나, 아예 작품을 삭제하거나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데, 문피아의 경우에는 대개 비공개작으로 돌리는 대개는리거나 작품

▶ 비엘(⇔ 지엘)

▸ [장르] ‘비엘(Boys Love)’의 줄임말. 남자끼리 사랑을 나누는 내용의 여성향 장르.

▶ 비율

▸ 매니지와 계약할 때 정산하는 비율을 말한다. 표준은 ‘7 대 3’이다. 즉 플랫폼으로부터 매출정산을 받은 돈이 1천만 원이고, 7대3 비율로 계약했다면 작가 통장에 700만 원이 입금된다.

▶ 비축분

▸ 연재하지 않고 작가의 컴퓨터에만 쌓아둔 원고.

▶ 빙의물

▸ [장르] 주인공의 기억과 영혼이 다른 사람의 신체로 빙의해서 진행하는 장르.

▶ 빡

▸ 그날 쓴 작품 편 수. ‘1빡’ 했다고 말하면 1편의 작품 5천 자를 썼다는 뜻이다. 2빡이면 두 편 쓴 것이다. 1.5빡처럼 소수점을 사용하기도 한다. 1.5빡이면 ‘한 편 + 반 편’ 분량을 쓴 것이다. ‘빡세게 글을 쓰겠다’는 의미에서 ‘빡글’이라는 낱말이 나왔는데, 여기에서 파생된 낱말이다.

‘1화’ ‘1편’은 등록된 작품의 게시물을 세는 단위인 반면, ‘1빡’은 작가의 행위를 세는 단위다. 대개 작가의 기본으로 ‘1일 1빡’을 든다.

▶ 빨간집

▸ [플랫폼] 북팔, 레진닷컴을 가리킨다.


웹소설 용어 [사]

▶ 사이다

▸ 작품 내에서 독자들이 시원하게 느낄만한 구간을 의미 (예시: 주인공이 복수하는 장면)

▶ 삼다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의 프로모션인 ‘3 시간마다 무료’의 줄임말. 카카페 최상위 프로모션이다.

▶ 생방(≋ 라이브)

▸ ‘생방송’의 줄임말. 비축분 없이 원고를 써서 바로 올리는 상태

▶ 소장본(≋ 이북)

▸ 소장본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 정액제 소장본 : 정액제 플랫폼은 모든 작품을 언제든지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회원들이 작가에 대한 팬심으로 소장본을 따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이 소장본은 정액제 유료회원이 아니라도 회원 개인이 구매한 작품으로 평생 볼 수 있다.

(2) 종이책 소장본 : 온라인으로만 소비하는 웹소설에 아쉬움을 느낀 팬을 위해 출간한 소장용 종이책을 말한다. 여성향 BL 장르 쪽의 경우 작가들이 사비로 종이책을 출간해 팬들을 위한 소장본을 만드는 문화가 있다.

▶ 선독

▸ [프로모션] ‘선독점’의 줄임말

▶ 선독점

▸ [프로모션] 가장 먼저 독점하는 걸 뜻한다. 여러 플랫폼 중에서 가장 먼저 독점해서 특정 플랫폼에서 연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카카페 선독점이면 카카오페이지에서만 작품을 올리고 다른 플랫폼에는 올리지 못 한다. 독점은 1차 독점, 2차 독점, 외전 선독점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보통 말하는 선독점은 1차 독점을 말한다. 문피아는 기간보다는 100화라는 연재화수로 선독점을 한다. 즉 100화까지는 문피아에서만 연재해야 한다. 100화를 넘어가면 선독점 기간이 풀려서 다른 플랫폼에도 작품을 올릴 수 있는데, 이때 2차로 푸는 플랫폼에도 선독점을 걸 수 있다. 이걸 2차 선독점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문피아에서 100화까지 써서 1차 선독점을 끝낸 후에 카카페, 시리즈, 원스토리, 미스터블루처럼 규모가 있는 곳 중 한 곳에만 푸는 것을 2차 선독점이라 한다.

플랫폼에서 선독점을 요구하는 이유는 해당 작품을 자기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매니지 역시 플랫폼의 선독점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는데, 선독점을 하면 좋은 프로모션을 받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플랫폼에 독점을 신청하지 않으면 좋은 프로모션을 줄 리가 없다.

▶ 선물함

▸ [프로모션] 카카페, 시리즈, 문피아, 조아라, 북팔 등의 플랫폼에서 해당 작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뿌리고 홍보해주는 프로모션

▶ 선발대

▸ [프로모션] 네이버 시리즈 프로모션인 ‘달려라 선발대’의 줄임말.

▶ 선연재

▸ 특정 플랫폼에서 우선 연재된다는 의미, 타 플랫폼에 비해 몇 화 먼저 연재 됨

▶ 선인세

▸ 선인세란 ‘먼저 주는 인세’라는 뜻이다. 작품 판 수익으로 플랫폼에서 매니지에게 1천만 원을 정산해주었을 때, 매니지는 7:3 비율 계약인 경우 작가에게 700만 원을 주면서 정산해야 한다. 그런데 선인세로 먼저 500만 원을 줬을 경우에는 후에 정산될 700만 원에서 선인세 500만원을 까고 200만 원만 작가 통장에 입금시킨다.

다시 말해서 선인세는 작품을 판 후에 정산해야 할 작가의 수익을 미리 땡겨서 주는 것을 말한다.

선인세를 주는 이유는 실제로 작가들이 작품을 쓰고 처음 정산금을 받을 때까지 기간이 1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 먹고 살 생활비를 일부 보전하기 위함이다. 카카페나 시리즈 등에 작품을 런칭할 경우 100화 쓰는데 몇 달이 걸리고, 작품이 밀리면 런칭 대기, 무료연재, 유료연재 후 정산에 또 몇 달 등으로 반 년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유료 수익이 작가 통장에 입금되기 시작한다. 작가로서는 첫 정산금이 들어올 때까지 1년을 돈 없이 버텨야 하는 셈이다. 작가의 이런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계약 당시에 선인세를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선인세로 1천 만원을 받아서 생활하면서 작품을 써나가는 것이다. 물론 이 선인세 1천만 원은 나중에 작품이 유료화 된 후 작가가 받을 정산금에서 1천만 원을 먼저 까고도 남은 돈이 있을 때 작가 통장에 입금시켜 준다. 참고로 선인세 금액은 작품의 흥행성 여부 및 작가 유명세 등에 따라서 100만 원에서 1억까지 다양하다.

선인세의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다. 출판사 선인세, 플랫폼 선인세, 작가 선인데, 권 당 선인세, 작품 당 선인세 등등의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MG역시 선인세 중 하나로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선인세는 매니지에서 작가에게 주는 출판사 선인세를 뜻한다.

▶ 선삭

▸ ‘선호작 삭제’의 줄임말. ‘선삭당했다’라는 표현은 독자들이 선호작을 삭제했다는 뜻이다.

▶ 선작

▸ 문피아 ‘선호작’의 줄임말. 조아라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선호작품을 선작이라고 부른다.

▶ 선작배너

▸ [프로모션] 문피아 선호작란 배너 프로모션을 말한다.

▶ 선작비

▸ ‘선호작비율’의 줄임말. 1화 조회수 대비 선작수의 비율을 말한다. 1화 조회수가 100일 때, 선작이 20이라면 선박비는 20%가 된다.

▶ 선작수

▸ 문피아 ‘선호작수’의 줄임말. 선작수는 조회수, 좋아요와 함께 해당 작품의 인기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라서 작가들이 가장 예민하게 관리하는 지표다.

▶ 선호작

▸ 문피아 선호작을 말한다. 문피아에서 작품에 있는 별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선호작으로 등록이 된다. 이후 독자들은 ‘선호작’ 메뉴에서 내가 선작을 누른 작품 목록을 확인하면서 편리하게 선작 작품을 구독할 수 있다. 선작수가 곧 작품의 인기를 가늠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선작수를 늘리기 위해서 작가들이 엄청 노력한다.

▶ 성인동

▸ [커뮤니티] 성인만 가입할 수 있는 1차 BL 소설 사이트를 가리키는 말. 명칭이 보통 우리동, 키스동, 엔젤동, 레인보우동, 토란동처럼 XX동으로 끝나기 때문에 성인동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공개동과 비공개동이 있으나 성인용이라는 특성 때문에 대부분 비공개동으로 운영된다. 과거에는 BL소설이 성인동에서 동인지 형태로 출간되고 유통되었다. 성인동의 판매전이나 통판을 통해 회원들이 구매했다. 그러나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 되고 2016년부터 대거 이북으로 발간되면서 성인동 작가들이 이북과 웹소설로 옮겨갔다.

▶ 수맬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수요일 매열무’의 줄임말.

▶ 수수료

▸ 플랫폼 또는 매니지에서 떼는 수수료. 작가의 작품이 고객이 100원에 사면 세 번에 걸쳐서 수수료가 떼인다.

1. 앱플랫폼수수료 : 앱스토어를 관리하는 구글이나 애플에서 수수료를 떼간다.
2. 플랫폼수수료 : 문네카에서 수수료를 떼간다. 네이버는 30%, 문피아는 37%, 카카오는 30~45%를 뗀다.(이벤트가 걸릴 경우 수수료가 또 달라진다.)
3. 매니지수수료 : 작가와 계약비율에 따라 다르다. 7:3으로 계약했으면 30%를 매니지에서 떼간다.
(*) 원천징수 : 수수료는 아니지만 세금도 3.3%를 원천징수로 떼고 작가에게 입금한다.

앱스토어 앱 수수료는 OS에 따라서 비율이 다르다.

구글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캐시 수수료는 10%, 애플앱스토어를 이용한 IOS 캐시 수수료는 30%, PC로 웹소설플랫폼에서 결제했을 때의 웹 캐시 수수료는 3%로 다르다. 그런데 이 결제 수수료는 독자들이 부담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결국 100캐시를 독자가 결제하면 플랫폼에는 100원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해서 100원의 매출이 생겼을 경우, 구글과 카카오, 네이버에서 30원을 떼고 70원을 매니지에 입금한다. 매니지는 7:3 계약인 경우 70%인 49원을 작가에게 입금시켜주어야 하는데, 이때 세금 3.3%(49x3.3%=1.617원)을 떼고, 47.383원을 입금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왜 이 계산이 정확하지 않냐 하면 앱플랫폼수수료와 플랫폼수수료 계산방식이 한 가지가 아니고 조금 복잡하기 때문이다. 하여간 매니지와 7:3 계약인 경우 1화 당 작가는 최대 47원, 보통은 47원보다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카오의 경우 40원 정도 받는다.

▶ 수정궁

▸ 계약 된 작품의 최종 교정본을 퇴고하는 단계

▶ 슈패

▸ 네이버 시리즈에디션 ‘슈퍼패스’의 줄임말.

▶ 슈퍼패스

▸ 네이버 시리즈에디션 탭에서 시리즈에디션으로 승격되는 것을 말한다. 슈퍼패스 되었다는 말은 시리즈에디션으로 승격되었다는 뜻이다.

▶ 스불재

▸ ‘스스로 불러일으킨 재앙’의 줄임말. 대개는 이지 작품을 쓰고 있는 중에 한 작품 더 쓰거나 계약해서 무리한 일정이 될 경우 ‘스불재’라고 말한다.

▶ 스크리브너

▸ 웹소설 집필용 문서편집기 중 하나. 유료로 구매하는 문서편집기 프로그램이다.

▶ 스테이지

▸ [플랫폼] ‘카카오 스테이지’의 줄임말

▶ 스페셜매열무(≋ 묶매)

▸ [프로모션] 카카페의 ‘묶음 매열무’를 뜻함.

▶ 슬롯(❖ 슬롯출판사, 표지슬롯)

▸ ‘자리’라는 뜻인데, 끼울 수 있는 빈자리의 뜻이 강하다. 컴퓨터의 슬롯이 카드를 끼울 수 있는 자리를 말하는 것처럼, 자리가 있느냐는 뜻이냐. 크게 두 가지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하나는 일러레 슬롯이고, 다른 하나는 플모 슬롯이다.

즉 일러레에게 슬롯이 남았다면, 외주를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보통은 대형 출판사들이 유명 일러레의 일정을 미리 선점해두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선점한 일정을 ‘슬롯’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A일러레가 ‘나는 12월에 4개만 표지를 그릴 수 있다’고 선언하면, B출판사에서 2개, C출판사에서 2개의 표지를 예약 걸어둘 수 있다. 이후 B출판사에서 2개의 표지를 의뢰하면 B출판사는 A작가에 대한 2개 슬롯을 모두 소모하고 슬롯이 없는 상태가 된다. 반면 C출판사는 1개만 표지를 의뢰한 상태라면, 아직 1개를 더 의뢰할 슬롯이 남아있는 것이 된다. 그래서 B출판사 계약 작가는 A일러레 표지를 받을 수 없지만, C출판사 계약 작가는 A일러레 표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개인 커미션을 받는 일러레가 ‘슬롯 남았다’라고 말하면, 커미션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슬롯이 찼다.’라고 말하면 자신의 일정이 꽉 차서 더 이상 커미션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출판사에 ‘슬롯 몇 개 있어요?’ ‘슬롯 가지고 있어요?’라고 질문한다면, 출판사에서 일러레를 몇 명 동원할 수 있냐는 뜻이다. ‘슬롯 가지고 있다.’고 답변을 한다면 표지를 그릴 일러레가 있다는 뜻이다.

슬롯은 일러스트가 아닌 다른 경우에도 사용된다. 출판사가 플랫폼으로부터 플모 확정을 받았을 경우에도 ‘슬롯’이 있다고 말한다. 이 부분은 ‘슬롯출판사’ ‘확정슬롯’ 설명 참고.

출판사에서 ‘표지슬롯’이라고 하면, 출판사에서 표지 그리기에 가용할 수 있는 일러레가 있다는 뜻이다. 중형이나 대형 출판사의 경우 처음 배정된 일러레가 문제를 일으킬 경우, 바로 다른 일러레로 교체할 정도로 표지슬롯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이 부분은 ‘표지슬롯’ 참고.

여성향 작가의 경우 자기 작품의 표지를 유명 일러레 작품으로 받고싶어 한다. 그래서 대형 출판사랑 계약해서 유명 일러레 작품을 표지로 받고 싶은데, ‘일러레 슬롯 있어요?’라고 물었을 때 없다고 답변이 돌아오면, 결국 유명 일러레 표지를 포기하고 일정이 맞는 다른 일러레에게 표지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된다. 반면에 다음달에 A일러레에게 두 개의 슬롯이 있다면, 두 개의 표지를 맡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그 슬롯을 자신에게 달라고 하면 A일러레의 표지를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 슬롯출

▸ ‘슬롯 출판사’의 줄임말. 확정슬롯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를 말한다.

▶ 슬롯출판사(❖ 확정슬롯)

▸ ‘슬롯을 가진 출판사’라는 뜻은 플랫폼에서 프로모션을 가진 출판사라는 뜻이다. 이를 확정슬롯이라고 말한다. 직계 출판사가 아니라 하더라도 플랫폼과 출판사의 관계가 강하면 심사 없이 프로모션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걸 ‘확정슬롯’ 또는 ‘슬롯’이라고 말한다. 시리즈에디션 플모의 경우 직계가 아닌 몇몇 출판사에게 일정 슬롯을 줘서, 그 출판사 작품이 론칭된다. 출판사는 자신들에게 부여된 슬롯에 어떤 작가의 어느 작품을 론칭할지 선택할 수 있다.

즉 출판사에서 확정슬롯을 작가에게 말하면, 해당 플랫폼에 심사 없이 무조건 프로모션 통과를 한다는 뜻이다. 당연히 매우 드문 경우다.

▶ 습작(≋ 비공개)

▸ ‘연습작’의 줄임말. 보통은 습작이라고 하면 연습삼아 쓴 글이라는 뜻인데, 여성향에서는 조아라 습작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조아라에서 무료연재 하던 작품을 비공개로 돌린 작품을 습작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습작은 ‘비공개작’이라는 의미와도 같다.

▶ 승격

▸ 네이버시리즈에서 다음 등급으로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승격제는 네이버, 문피아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제도다. 문피아는 ‘자연 ➜ 일연 ➜ 작연’ 순으로 승격하고, 네이버는 ‘챌린지리그 ➜ 베스트리그 ➜ 시리즈에디션(정연)’ 순으로 승격한다. 보통 승격이라고 말하면 네이버시리즈의 승격을 말한다.

▶ 시놉시스

▸ 작품 전체를 요약한 것. 시놉시스(synopsis)는 고대 그리스어의 ‘syn(함께)’와 ‘opsis (봄)’이 합쳐진 낱말이다. 감독 배우 스탭 등에게 영화나 드라마의 내용을 전하기 위해 만드는 요약본이다.

▶ 시리즈(≋ 네이버시리즈)

▸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의 줄임말.

▶ 시리즈에디션(≋ 정연)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 ‘시리즈에디션’을 말한다. 네이버웹소설은 승격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 순서는 ‘챌린지리그 ➜ 베스트리그 ➜ 시리즈에디션’이다. 챌린지리그에서 베스트리그로 승격된 작품 중에서 편집부의 내부 상시 검토를 통해 시리즈에디션으로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시리즈에디션은 네이버 웹소설과 ‘정식 연재 계약’을 맺은 작가의 작품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시리즈에디션은 네이버 독점작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다. 시리즈에디션은 시리즈 연재 후 네이버 정식연재란에 론칭이 된다. 베스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편집부의 간택을 받거나, 매니지(출판사)를 통해 정연계약을 맺으면 시리즈에디션이 된다.

시리즈에디션이 되면 흔히 말하는 로열로드를 걷게 된다. 시리즈에디션 띠지가 붙고, 주요 프로모션을 확보하게 된다. 단독매열무를 비롯하여, 50화 타임딜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은 긴본적으로 확보한다.
이후 성적이 좋으면 시리즈 로열로드라고 하는 ‘단매 대배너 10장, 로켓이벤트, 50화 타임딜, 100화무료 100쿠키증정 단독배너, 전편무료 단독배너’ 등을 계속 받으며, 매출이 급성장하게 된다.

▶ ​심사고

▸ ‘심사용 원고’의 줄임말. 심사고는 플랫폼 프로모션에 들어가기 위해 플랫폼에 심사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원고를 말한다. 보통 초반 5~10화 원고에 시놉시스를 추가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심해작(❖ 무덤)

▸ ‘심해에 있는 작품’의 줄임말. 아무도 찾지 않는 깊은 심해에 있는 작품이라는 뜻으로, 조회수가 거의 없어서 아무도 보지 않는 작품을 말한다. 한마디로 인기 없고 망한 작품.

▶ ​심해탐사단

▸ ‘심해작 탐사단’의 줄임말. 심해작까지 뒤져서 좋은 작품을 찾아내는 독자를 말한다. 심해작으로 망해가던 작품을 심해탐사단이 찾아내 추천글을 써줄 경우 갑자기 급부상(떡상)하면서 흥행작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작가들은 심해탐사단이 자기 작품을 발굴해주기를 기대한다.

▶ 십오야(夜)

▸ [프로모션] 리디북스의 프로모션. 매월 14일 오후 6시~21시 사이에 포인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데, 25% 추가 할인이 된다. 다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해서 상당한 할인이 되는 이벤트였으나, 도서정가제 문제로 할인율이 축소되었다.

▶ 싯구

▸ 19금 성인작품을 가리킨다.

▶ 썸딜

▸ [프로모션] 리디북스의 할인 이벤트. 썸딜마크가 붙은 작품을 카드에 담은 뒤에 결제할 때 포인트상품권을 선택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이벤트다. 최대 55%나 되는 할인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 썸톡

▸ [프로모션] 톡소다의 이벤트. ‘썸타면 톡’의 줄임말. 50화 구매 시 3천 캐시 지급, 경품 등을 주는 이벤트다.


웹소설 용어 [아]

▶ 아라 영애(≋ 영애, 조아라)

▸ 연재 사이트 ‘조아라’의 애칭

▶ 알박

▸ ‘알박기’의 줄임말.

▶ 알박기

▸ 플랫폼 랭킹 순위권 안에 들어간 뒤에 알박기를 하고, 버틴다는 뜻이다. 오랫 동안 랭킹에서 순위를 지키면서 안 내려오는 작품을 알박기 작품이라고 말한다.

▶ 엔글쟁이들

▸ [커뮤니티] 다음 카페로 웹 소설 지망생과 작가들의 카페다. 여성향 웹소설 작가 익명 카페. 로맨스, 로판, BL 작가들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웹연갤이 작법팁 같은 작품 내적인 정보 공유에 특화된 반면 엔글쟁이는 계약서나 출판사 평판 등과 같은 작품 외적인 정보 공유에 특화되어 있다.

2019년 12월, 엔글쟁이들에서 조직적으로 좌표를 찍어 리디를 도서 정가제 위반으로 신고하는 해프닝이 발생하면서 주목받았다. 관련사건은 나무위키의 ‘엔글쟁이들’ 관련 문서를 참고.

▶ 여성향

▸ 여성독자를 주독자로 삼는 성향의 작품들. 장르로 말하자면 로맨스, 현대로맨스(현로), 로맨스판타지(로판), BL, GL 등이 여성향이다. 작품 특성 상 작가의 대다수는 여성 작가다.

▶ 역제안

▸ [프로모션] 플랫폼에서 심사 넣은 프로모션 말고, 다른 프로모션은 어떠냐고 제안할 경우 역제안이라고 말한다.

▶ 역키잡 (⇔ 키잡 ❖ 공, 수)

▸ ‘역으로 키워서 잡아먹는다’의 줄임말. BL에서 수가 어리고 공이 나이 많은 사람으로 수를 키워주는 사람인데, 나중에 나이가 어렸던 수가 공을 역으로 잡아먹는 것을 말한다.

▶ 연독률

▸ 독자가 연이어서 읽으면서 따라오는 비율.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연독률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연독률 계산법에 따른 연독률을 말한다. 연독률 계산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문피아 공모전 연독률 계산법은 복잡한 편이라 간략화된 버전을 많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간단 계산법은 최신화에서 3화를 뺀 화의 조회수를 4화의 조회수로 나누는 방법이다. 즉 40화까지 썼다고 할 경우 37화 조회수가 500이고, 4화 조회수가 1천이라면, ‘37화 조회수/4화 조회수=500/1000=50%’가 연독률이 된다.

1~3화를 빼는 이유는 1~3화는 작품의 질보다는 취향에 따라서 탈락하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즉 제목을 복고 복수물일 거라 기대하고 보던 독자들이 자신이 생각했던 작품과 다르다고 생각하면 초반에 작품에서 이탈하는데, 대개 1~3화를 보고 이탈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신 3화(3일 치)를 빼는 이유는 아직 덜 따라온 독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며칠에 한 번씩 몰아서 보는 독자들의 수치가 반영이 안 되었다고 생각해서 최신화 3화를 빼는 것이다.

▶ 연디삼에필

▸ [CP사] ‘연담, 디앤씨, 삼양, 에이템포, 필연’의 줄임말. 로판 5대장 출판사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 연재중단

▸ 연재를 중단하는 일. 줄여서 ‘연중’이라 한다. 연재를 중단하는 일은 독자들에게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다. 무료연재 작품을 연중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유료작품 연중은 플랫폼에서 강력하게 대처하는 중대한 사건에 속한다. 돈을 낸 독자들이 완결을 보지 못 하면 지금까지 구매한 독자들에게 환불 조치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료연재 중 연중은 별 문제 없지만, 유료연재 중 연중은 플랫폼, 매니지, 작가, 독자 모두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인다.

▶ 연중

▸ ‘연재중단’의 줄임말.

▶ 연참

▸ 글을 연속적으로 올리는 행위. 하루에 한 편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 편수를 올리는 것을 연참한다고 말한다. 2연참은 24시간 이내에 2편을 올리는 것, 3연참은 3편을 올리는 것을 뜻한다.

24시간 이내에 8시간 간격을 두고 올리는 것도 3연참이고, 1분 안에 3편을 올리는 것도 3연참이다. 무료일 때 독자 유입을 위해 연참할 때는 몇 시간씩 시간 간격을 두고 올리는 편이고, 유료화에 들어가서는 1분 안에 올리는 방식을 주로 쓴다.
문피아의 경우, 유료화 시작날에 1분 안에 3편을 연속적으로 올리는 3연참이 하나의 전통처럼 되어버렸다.

연참의 어원은 두 가지다. A. 연참(鉛槧)은 원래 문필 활동(붓과 종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웹소설에서는 연속해서 글을 올린다는 뜻이다. B. 연참(連斬)은 연달아 무기로 공격하는 것을 뜻하는 무협 용어다. A와 B 중 어느 것이 정확한 어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속으로 쓴다는 점에서 B에서 유래한 어원일 가능성이 높다.

▶ 영애(≋ 아라 영애, 조아라)

▸ 연재 사이트 ‘조아라’의 애칭

▶ 예사(≋ 예스24, 네네)

▸ [플랫폼] ‘Yes 24’의 줄임말

▶ 예스24(≋ 예사, 네네)

▸ [플랫폼] 온라인서점인 예스24를 가리킨다.

▶ 오또쿠

▸ [프로모션] 네이버 엔스토어의 ‘오늘또쿠키’의 줄임말

▶ 오리발

▸ [프로모션] 리디북스 프로모션인 ‘오늘의 리디 발견’의 줄임말.

▶ 오리지널

▸ [프로모션] 카카페의 프로모션 중 하나인 ‘오리지널 작품’의 줄임말.

▶ 오신

▸ [프로모션] 리디북스 프로모션 ‘오늘의 신간’의 준말

▶ 오카방

▸ ‘오픈카톡방’의 줄임말. 작가들이 오픈카톡방을 열고 모여서 친목을 다지는 온라인 채팅룸이다.

▶ 완장

▸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관리자. 사회에서 ‘완장을 찼다’라고 하면 책임자나 관리자가 되었다는 말인데, 커뮤니티에서도 그 의미로 사용한다. 커뮤니티 특성 상 무료봉사직이다.

▶ 외전 선독점

▸ [프로모션] 외전 편을 선독점으로 유통하는 것을 말한다. 본편을 A플랫폼에서 연재한 후에, 선독 기간이 풀리면 2차 선독을 하게 된다. 이때 B 플랫폼에 외전을 풀면서 2차 선독을 하는 경우 ‘외전 선독점’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른 플랫폼에서 선보이지 않은 내용을 B 플랫폼에만 유통한다는 조건으로 B 플랫폼에서 좀 더 나은 프로모션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외주

타인에게 비용을 지급하면서 용역을 의뢰하는 일. 주로 웹소설 작가들이 일러레에게 표지나 삽화를 주문하는 일을 ‘외주 준다’라고 표현한다.

▶ 원스

▸ [플랫폼] ‘원스토어’의 줄임말.

▶ 원스토어

▸ [플랫폼] SK에서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앱 용 스토어다. 게임 앱 등 다양한 앱을 유통하는데, 웹소설 카테고리가 있어서 웹소설도 유통한다.

▶ 원스토리

▸ [플랫폼] 원스토어에서 운영하는 웹소설 서비스 이름이다.

▶ 월베

▸ ‘월간 베스트’의 줄임말.

▶ 월천

▸ ‘월수입 천만 원’의 줄임말. 대개의 지망생이나 작가들이 꿈꾸는 성공한 작가의 수익 기준이 월 천만 원이라는 점에서 ‘월천 작가를 꿈꾼다’는 표현이 생겼다.

▶ 월페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 프로모션인 ‘월페이퍼’의 줄임말.

▶ 웹연갤 (⇔ 글담)

▸ [커뮤니티] ‘웹소설연재갤러리’의 줄임말.

▶ 웹소설연재갤러리 (⇔ 글담)

▸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남성향 작가 커뮤니티로, 대부분의 남성향 작가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문향지연’은 문호를 모든 작가에게 개방하면서 남성향과 여성향을 동시에 수용하고 있지만, 문피아 커뮤니티로 시작했기에 2023년 현재까지는 남성향 성격이 강한 커뮤니티다. 여성향작가 커뮤니티로는 ‘글담’과 ‘엔글쟁이들’이 있다.

▶ 위클리 쿠폰

▸ [프로모션] 리디북스의 프로모션. 화요일마다 할인쿠폰을 3장씩 준다.

▶ 유료배너(⇔ 무료배너)

▸ [프로모션] 문피아 유료연재 작품에 걸리는 배너 프로모션을 말한다.

▶ 유연 (⇔ 무연)

▸ ‘유료 연재’의 줄임말

▶ 유입

▸ 독자들의 유입을 말하는데, 주로 1화를 보는 독자수를 뜻한다. 즉 연재 1일 차에 1화 조회수가 100이었는데, 하루 뒤에 2화를 연재하고 난 뒤에는 1화 조회수가 150으로 증가했을 경우, ‘50명 유입’이라고 말한다.

▶ 이북(≋ 단행본, 소장본)

▸ 이북(EBook)은 디지털로 낸 책을 뜻하는 용어로, 종이출판에서는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은 모두 이북으로 칭하지만, 웹소설에서는 매일 연재한 한 화를 이북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웹소설에서는 매일 연재한 소설을 1권(25화) 단위로 묶어서 만든 전자책을 이북이라고 부른다. 즉 웹소설에서 이북은 25화를 묶어서 한 권의 분량으로 만든 전자책을 말한다.

이북은 일일연재 시스템이 없는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과 같은 온라인서점의 경우 게시판 형태의 연재시스템이 없고 이북판매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 온라인서점에 유통하기 위해서 이북으로 만든다.

▶ 이펍(ePub)

▸ 이펍은 ‘이퍼블리시’의 줄임말로, 전자출간이라는 뜻이지만, 웹소설 및 온라인출판에서는 전자책의 형식인 ‘ePub’을 가리킨다. ‘ePub’은 세계표준 전자책 규격으로 ‘ePub 2.0’ ‘ePub 3.0’ 등의 규격이 있다. 국내 인터넷서점에서 판매되는 전자책은 ‘ePub 2.0’ 규격으로 제작된 전자책이다.

▶ 인세

▸ 저작자에게 저작물(웹소설)이 팔리는 수량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치르는 돈

▶ 인큐베이터케어

▸ 한 소설을 꾸준히 밀어준다는 뜻이다. 주로 출판사, 작품수가 적어 신경써야할 작품이 별로 없는 신생에서 많이 행해진다.

▶ 일러

▸ ‘일러스트’의 줄임말. 작품 표지나 삽화에 사용되는 그림을 말한다.

▶ 일러레

▸ ‘일러스트레이터’의 줄임말. 표지나 삽화를 그리는 사람을 말함.

▶ 일러표지

▸ 그림으로 그려진 표지를 의미

일연

▸ 문피아 ‘일반연재’의 줄임말. 자연(자유연재)에서 일정 조건을 갖춘 이후 문피아에 승급요청을 하면 일반연재로 승급할 수 있다.


웹소설 용어 [자]

▶ 자연

▸ 문피아 ‘자유연재’의 줄임말. 문피아에서 처음 연재를 시작하면 자유연재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이후 7만 5천 자, 일주일 이상 연재 등의 조건을 갖추면 일반연재로 승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당연히 자유연재는 독자들이 거의 보지 않는 심해의 구역이다. 일반연재로 승급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투베 등반을 노린다.

▶ 작바작(❖ 출바출, 담바담)

▸ ‘작가바이작가’의 줄임말.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처럼 작가마다 다르다는 뜻이다.

▶ 작엠(≋갠엠)

▸ ‘작가 엠지(MG)’의 줄임말. 작가 미니멈 개런티. 작가가 작품당 선인세를 플랫폼으로부터 당겨받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카카오와 작가 개인이 직계약이 가능했다. 이때 카카오에서 특정 작가에게 작엠을 주었다. 이때 받은 작엠은 작가가 혼자 다 먹는 금액이 된다. 2천만 원을 받았다면 작가 혼자 2천만 원을 먹는 것이다.

▶ 작연

▸ 문피아 ‘작가연재’의 줄임말. 일반연재에서 등급 신청을 할 수 있는 조건은 유료화작품 2질 이상인 경우다. 다만 1질을 완결한 상태에서 차기작을 문피아에 독점을 걸어도 작연으로 승급시켜준다. 그외 아주 대히트작을 낸 경우에는 1질이라도 승급시켜준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2질 또는 ‘1질+독점 예약’의 조건으로 승급한다.

▶ 작컨

▸ ‘작가컨택’의 줄임말. 보통의 경우는 작품을 보고 작품의 흥행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매니지에서 작가에게 연락하는 법이다. 반면 작컨은 작가의 필명(유명세)를 보고 계약 제의를 했다는 뜻이다.

▶ 장갤

▸ [커뮤니티] ‘장르소설마이너갤러리’의 줄임말.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독자 커뮤니티다.

▶ 장르

▸ [장르] 웹소설의 ‘장르’를 가리킨다. 웹소설 자체가 장르소설이라 장르 영향을 많이 받는다. 독자 중에는 무협, 로판, BL과 같은 특정 장르만 보는 독자들이 많다. 기존 순수문학에서는 다루지 않는 BL, GL 등도 하나의 장르로 다루고 있으며, 상당히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서 장르소설이라고 부른다.

다만 장르를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통일된 의견이 없다. 예컨대 ‘헌터물’을 별도의 장르로 볼 것이냐 판타지 하위 장르로 볼 것이냐, ‘전문가물’을 별도의 장르로 볼 것이냐 현판의 하위장르로 분류할 것이냐 하는 문제 등과 같은 것이다.

▶ 장르베

▸ ‘장르 별 베스트’의 줄임말.

▶ 장마갤

▸ [커뮤니티] ‘장르소설마이너갤러리’의 줄임말.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장르소설 독자 커뮤니티다. 장르소설 갤러리지만 사실상 웹소설 갤러리인데, 처음에는 남성향 작품 중심의 갤러리였다가 노벨피아 독자 갤러리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갤러리 분위기가 변했다.

▶ 전환

▸ 유료화 전환 후 구매수(=조회수)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유료전환 이후 첫 24시간 동안 구매수를 전환수로 잡는다.

▶ 전환율

▸ 유료화 전환한 비율을 말한다. 계산법은 ‘유료 전환 후 24시간 동안 구매수/무료 마지막화 조회수’로 한다. 즉 무료 마지막 화를 1만 명이 봤는데, 유료 전환하고 처음 올린 최신화를 24시간 2천 명이 구매했다면 전환율은 20%다. 그러나 구매숫자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이 경우 전환율은 ‘20% 전환’ 또는 ‘2천 전환’이라고 말한다.

▶ 정연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정식 연재’의 줄임말. 대체적으로 원고료를 받고 독자들에게 무료로 풀리는 방식을 의미함)

▶ 조노블

▸ [플랫폼] ‘조아라 노블레스’의 줄임말. 조아라의 유료연재 메뉴를 말한다.

▶ 조아라

▸ [플랫폼] 조아라는 정액제 사이트로, 과거에는 남성향 여성향을 다 비중 있게 유통했지만, 몇 가지 사건 이후 남성향 작가와 독자들이 노벨피아로 빠져나가면서 여성향 중심의 플랫폼이 되었다. 여성작가들이 로맨스, 로판, BL, 성인물을 쓴다면 네이버와 조아라, 리디북스 등이 연재 플랫폼으로 적당하다.

▶ 조판

▸ 종이책에서 조판은 ‘판을 짠다’는 뜻으로 인쇄를 하기 위한 활자를 짜맞추는 작업이다. 웹소설에서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독자용 뷰어 화면의 양식을 조판이라고 부른다. 즉 문피아 앱의 화면에 보이는 글자의 크기와 숫자, 간격 등을 ‘문피아 조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조판을 맞춘다는 이야기는 특정 플랫폼의 앱 뷰어 화면에 맞추어서 글을 쓴다는 뜻이 된다. ‘문피아 조판’에 맞춘다는 이야기는 글을 쓸 때 문피아 뷰어 화면과 같은 크기의 화면과 글자크기 문단으로 맞춘 후에 글을 쓴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조판을 문피아 앱 화면에 맞출 경우, 내가 쓴 글이 실제로 문피아 앱 화면에서 독자에게 어떻게 보일지 미리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조알

▸ [플랫폼] ‘조아라’의 줄임말

▶ 주베

▸ ‘주간 베스트’의 줄임말.

▶ 지름, 지름작

▸ 특별한 시놉시스 구성 없이 떠오른 소재만으로 원고를 작성하는 상태의 작품. 또는 계약작이 아닌 다른 작품을 쓰는 경우를 ‘지름’으로 표현하고, 해당 작품을 지름작이라고 표현한다.

▶ 지엘(≋ 백합, ⇔ 비엘)

▸ [장르] ‘GL(Girls Love)’을 말한다. 여자끼리 사랑을 나누는 여성향 장르. ‘백합’이라고도 한다.

▶ 지표

▸ 글의 흥행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한 수치들을 말한다. 계속 쓸지 연중할지 결정할 때 지표로 사용한다. 조회수, 선작수, 선작비, 추천비, 연독률 등이 지표로 주로 사용되는 수치다.

▶ 직계

▸ 특정 플랫폼의 직계라는 뜻이다. 즉 네이버 직계인 매니지면 네이버 프로모션에서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카카페는 연담, 네이버는 엔픽, 시리즈에디션, 리디는 비욘드, 로즈엔 등이 있다.

▶ 직투고(❖ 투고)

▸ 투고방법의 하나로 플랫폼에 직접 투고하는 것을 말한다. 네이버, 리디, 블라이스 등에 작가가 직접 투고하는 것을 직투고라 한다. 보통의 투고는 매니지에 투고해서 합격한 다음에, 매니지를 끼고 플랫폼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직투고에 성공하게 되면 해당 플랫폼 직계 매니지가 계약할 매니지가 된다. 그리고 직계 매니지랑 계약을 하게 되면, 해당 플랫폼 프로모션에서 좋은 것들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매니지 투고가 대다수지만, 플랫폼 직투고를 하는 경우도 많다.

▶ 질(帙)

▸ 작품을 세는 단위로, 하나의 제목을 가진 완결된 작품을 한 질로 본다. ‘소림사’라는 무협 작품이 100화로 완결하든, 500화로 완결되든 ‘한 질’로 친다. 따라서 ‘3질 기성’이라고 표현하면, 완결작품(타이틀)을 3작품 쓴 기성작가라는 뜻이다.

▶ 집피

▸ [커뮤니티] ‘집 IP’의 줄임말.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쓰면 IP주소가 같이 적히는데, 집에서 쓰는 회원의 IP주소를 ‘집피’라고 부른다.

▶ 쩌리(❖ 묶매)

▸ [프로모션] 카카페의 ‘묶음 매열무’에서 ‘묶매 메인’이 아닌 나머지 묶매를 부르는 말이다.


웹소설 용어 [차]

▶ 차원이동물

▸ [장르] 주인공이 다른 차원으로 가서 활동하는 장르. 자신의 몸과 기억 그대로 공간만 다른 차원(현대➜중세판타지, 대한민국➜중세중국, 판타지➜이세계 등)으로 이동해서 진행되는 장르다.

▶ 참독

▸ [커뮤니티] 독자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불법 텍본 공유를 의미하는 은어다.

▶ 참독넷

▸ [커뮤니티] ‘헬븐넷’을 가리킨다. ‘헬븐넷’은 불법 성인물 공유 사이트인데, 유료 웹소설도 많이 공유하고 있다. 판타지갤러리에서 불법텍본공유를 뜻하는 은어인 ‘참독’에 헬븐넷의 ‘넷’을 합쳐서 ‘참독넷’이라고 부른다.

▶ 참독자

▸ [커뮤니티] ‘참독넷 사용자’의 줄임말. 참독넷이 불법 텍본 공유 사이트이기 때문에 참독자는 돈을 내지 않고 불법 텍본으로 웹소설을 보는 불법사용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챌린지(≋ 헬린지)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를 말한다. 다른 말로 ‘헬린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 챌린지리그(❖ 네이버웹소설, 시리즈, 시리즈에디션)

▸ [플랫폼] 네이버웹소설 ‘챌린지리그’는 누구나 자유롭게 연재 가능한 자유연재 창작게시판이다. 네이버 웹소설이 승격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챌린지리그에서 시작한 후에 베스트리그로 승격해야 한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되는 작품은 인기도에 따라, 자유 장르를 제외하고 매주 1회 베스트리그로의 승격 기회가 주어진다.

▶ 초단

▸ ‘초단편’의 줄임말. 글자수로는 2~5만 정도로 무척 짧은 분량의 단편을 말한다. 가격도 1000~2000원 정도를 받는다.

▶ 초록집

▸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를 가리킨다.

▶ 총알구독

▸ [프로모션] 문피아 프로모션인 ‘총알구독’을 뜻함.

▶ 추미스

▸ [장르]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의 줄임말. 웹소설계에서는 SF, 공포와 함께 마이너 장르로 손꼽히는 장르라서 마이너 장르의 대명사처럼 사용된다.

▶ 추천비

▸ 독자들이 추천을 누른 비율. ‘추천수/조회수’로 계산한다. 즉 1천 명이 봤는데, 200명이 추천을 눌렀다면 추천비는 20%다. 선작수, 조회수와 함께 작품의 흥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 추플

▸ ‘추가 플모’의 줄임말. 프로모션을 받았는데, 추가로 또 받는 프로모션을 ‘추플’이라고 말한다.

▶ 출간

▸ 웹소설에서 특별한 단서 없이 ‘출간’이라고 하면 이북으로 출간한 것을 말한다. 종이책으로 출간할 경우에는 ‘종이책 출간’ 또는 ‘소장본 출간’이라고 말한다.

▶ 출바출(❖ 작바작, 담바담)

▸ ‘출판사바이출판사’의 줄임말.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처럼 출판사마다 다르다는 뜻이다.

▶ 치다

▸ 글을 쓴다는 뜻이다. 펜으로 글을 쓰는 시대가 아니라 ‘자판으로 타자를 치는’ 시대라서 ‘치다’는 글쓰기 작업을 뜻한다. ‘마감 친다’는 말은 마감시간 전에 원고를 완성한다는 뜻이다.

▶ 치킨값(≋ 커피값)

▸ 낱말 그대로 치킨값이다. 하루 또는 한 달 동안 2~3만 원 정도로 적게 벌었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정액제의 경우 인기 없는 작은 한 달에 몇 만 원만 번다. 오래된 구작 수입도 한 달에 치킨값 정도 들어온다. ‘이달 구작 수입으로 치킨값이 들어왔다’고 말한다. 몇 천 원 단위로 벌면 ‘커피값’이라고 표현한다. 정액제의 경우 하루 몇 천 원 수익이 많아서 ‘오늘은 커피값 벌었다.’라고 표현한다.

▶ 친네이버, 친시리즈(❖ 친+플랫폼)

▸ [CP사] 네이버와 친한 매니지사를 가리킨다. 당연히 시리즈에서 좋은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닌 매니지들이다. 네이버 자회사인 제이플, JHS, JC, 문매 등이 친네이버 매니지다.

▶ 친카카오, 친카카페(❖ 친+플랫폼)

▸ [CP사] 카카오와 친한 매니지사를 가리킨다. 당연히 카카페에서 좋은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닌 매니지들이다. 카카오 자회사인 알에스, KW, 다온, 인타임, 삼양, 직계인 판시아, 연담 등이 친카카오 매니지다.

▶ 친+플랫폼(❖ 친카카오, 친카카페, 친네이버, 친시리즈)

▸ 특정 매니지가 특정 플랫폼과 ‘친하다’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매니지 중에서 카카오의 자회사나 계열사는 ‘친카카오’ ‘친카카페’ 계열일 수밖에 없다. 당연히 네이버 자회사와 계열사 역시 ‘친네이버’ ‘친시리즈’ 계열이다. 이들 매니지는 해당 플랫폼에서는 좋은 프로모션을 받을 수밖에 없다. J형제라 부르는 제이플, JHS, JC 등은 친시리즈에 속한다. 이들 매니지와 계약하면 네이버시리즈 연재 시에 좋은 프로모션을 받게 된다. 대신 경쟁사인 카카페로 가면 푸대접을 받는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카카오 자회사인 알에스, KW, 다온, 인타임, 삼양, 직계인 판시아 연담 등과 계약하면 카카페에서는 좋은 프로모션을 받지만, 시리즈에서는 푸대접을 받는다. 그래서 어느 매니지와 계약하느냐는 특정 플랫폼에서 얼마나 프로모션을 지원받느냐로 이어진다.


웹소설 용어 [카]

▶ 카스테

▸ [플랫폼] ‘카카오 스테이지’의 줄임말

▶ 카카오 스테이지

▸ [플랫폼]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자유연재 창작 서비스. ‘네이버 웹소설’처럼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다.

▶ 카카페

▸ [플랫폼] ‘카카오 페이지’의 줄임말

▶ 카페

▸ [플랫폼] ‘카카오 페이지’의 줄임말

▶ 캐뽑, 캐뽑권

▸ [프로모션] 카카오 ‘캐시 뽑기권’의 줄임말. 작품을 특정 화수 이상 읽은 독자 중에 추첨으로 ‘캐시 뽑기권’을 줌.

▶ 캘린더

▸ 여성향에서 쓰이는 용어로 출간 예정작 목록을 뜻한다. 리디북스나 예스24 같은 플랫폼에서는 매달 말에 다음 달 출간 예정작을 달력으로 만들어 미리 공개를 하는데, 이 캘린더가 매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작가들이 예민하게 반응한다. 문피아 같은 사이트는 캘린더가 없기 때문에 남성향 작가는 잘 모르는 용어다. ‘리디 캘린더’라고 말하면 리디북스에서 나온 출간달력을 의미한다.

▶ 커미션

▸ 돈을 주고 시키는 외주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웹소설에서는 '일러스트 커미션'을 의미한다. 웹소설 작가가 일러레에게 표지그림을 그려달라고 의뢰하고 수수료를 지급하는 형태. 이때 대개는 일러스트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다는 경우가 많다. 무료연재 소설의 표지로는 쓸 수 있지만 유료연재 소설 표지에는 쓸 수 없다는 조건을 다는 경우가 대다수다.

▶ 커미션슬롯

▸ 일러레가 커미션을 받을 수 있는지를 세는 단위. 커미션슬롯이 꽉 찼다면, 더 이상 커미션을 받지 못 한다는 뜻이고(당분간 일정이 꽉 찼다는 뜻), 커미션슬롯이 남았다면 커미션을 받겠다는 뜻이다.

▶ 커피값(≋ 치킨값)

▸ 낱말 그대로 커피값이다. 하루 또는 한 달 동안 몇 천 원 정도로 적게 벌었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몇 만 원 단위로 벌면 치킨값, 몇 천 원 단위로 벌면 커피값이라고 표현한다. 정액제의 경우 하루 몇 천 원 수익이 많아서 ‘오늘은 커피값 벌었다.’라고 표현한다.

▶ 컨택

▸ 연재중인 작품을 보고 출판사에서 계약 제의를 하는 것. 매니지에서 쪽지, 비밀댓글, 메일 등등으로 계약하자고 제안하는 걸 칭합니다.

▶ 쿠키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에서 ​만화, 웹소설 작품 감상을 위해 필요한 전용 결제수단. 2023년 현재 쿠키 1개당 어플리케이션에서는 120원, 웹사이트에서는 100원으로 판매중이다.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가끔씩 최대10개까지 그냥 줄때도 있다.

▶ 쿠키백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 일정 화를 유료결제해서 보면 캐시백처럼 쿠키를 돌려준다.

▶ 키워드 (≋ 태그)

▸ 작품의 특징을 나타내는 낱말을 말한다. ‘여주물, 남주물, 빙의물, 회귀문, 환생물, 먼치킨물, 복수물, 이세계물, ’ 등과 같은 것이 키워드인데, 태그와 사실상 같은 뜻이다.

남성향의 키워드와 여성향의 키워드 사용법이 조금 다르다. 남성향은 주로 작품의 성격이나 장르 관련 키워드가 많다. ‘먼치킨, 사이다, 회귀, 빙의, 환생, 무협, 판타지, 역사, 하렘, 육성, 조교, 후회, 집착, 이세계, 고수위, 성좌, 소드마스터, 아카데미’ 과 같은 키워드를 사용하는데, 작품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줄거리가 보인다.

반면 여성향은 ‘이혼녀, 재벌녀, 능력남, 계략남,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남수, 호구수, 까칠수, 츤데레수’처럼 캐릭터의 성격과 관련된 키워드가 압도적으로 사용된다.

▶ 키잡 (⇔ 역키잡 ❖ 공, 수)

▸ ‘키워서 잡아먹는다’의 줄임말. BL에서 수가 어리고 공이 나이 많은 사람으로 수를 키워주는 사람인데, 나중에 나이 많았던 공이 수를 잡아먹는 것을 말한다.


웹소설 용어 [타]

▶ 타이포

▸ 표지의 제목

▶ 타일작

▸ 프로모션을 받지 못한 채 출간하는 것으로 타일처럼 작품이 깔린다는 뜻에서 타일작이라는 단어를 쓴다. 계약한 출판사가 신경을 써주지 않는 경우를 일컫는다. 쉬운 말로 작품 수를 채우는 용도. 작은 프로모션도 없는 채로 들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타임딜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 일정 기간 동안 일정 화수를 무료로 푸는 방식이다.

▶ 타임좌

▸ 시간체크용 프로그램. 작가들이 글을 쓰면서 글쓰기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정신을 파는 시간이 얼마인지 체크하기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글’ 문서편집기를 이용해 글을 쓰다가, 다른 창을 열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동아에는 시간이 멈춘다. 이를 통해 글을 쓰면서 게임이나 유튜브 등 다른 것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지 알 수 있다.

▶ 타플

▸ ‘타플랫폼’의 줄임말. 자신이 처음 연재한 플랫폼이 아닌 다른 플랫폼을 ‘타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 타플런

▸ ‘타플랫폼으로 런(Run)하다’의 줄임말. 본진에서 연재하던 작품을 연재중단(내리고)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가서 연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문피아에서 처음 연재를 시작하다가, 카카페로 작품을 옮기는 것을 ‘타플로 도주했다’고 하여 ‘파틀런’이라고 부른다.

타플런 한 것이 발각되면 본진 플랫폼에서는 해당 작가를 괘씸하게 보는 괘씸죄가 적용되어, 다음 연재 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가 있다. 예컨대 문피아에서 베스트 1위를 하던 작품이 연재중단하고 카카페로 런하면 문피아에서는 허탈할 수밖에 없다. 문피아에서 연재하면서 독자 반응 확인한 다음에 정작 돈이 되는 유료화는 카카페에서 하면 문피아로서는 큰 손해를 본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해당 작품을 보기 위해서 문피아 독자까지 카카페로 이동하는 독자의 탈주까지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플랫폼들은 독점벽을 세우고, 타플런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편이다.

▶ 탈주

▸ 독자들이 자기 작품에서 탈주했다는 뜻이다. 즉 독자들이 자기 작품 보기를 중단하고 이탈했다는 뜻이다. 최신화 조회수가 감소할 때 독자들이 탈주했다는 표현을 쓴다.

▶ 태그 (≋ 키워드)

▸ 플랫폼에서 연재할 때 작품설명과 별개로 입력하는 태그(꼬리표). 키워드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작품과 관련 있는 낱말을 나열하여 작품이나 등장인물의 특징과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다.

작품설명에 태그를 다는 이유는 독자에게 작품의 특징을 보여줌으로써 해당 키워드를 좋아하는 독자의 유입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예컨대 ‘TS’라는 태그를 달면 TS만 찾는 독자들의 유입을 당길 수 있다. 독자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작품을 찾기 위해 플랫폼에서 태그로 검색을 하는데, TS 독자라면 플랫폼 검색창에 ‘TS’를 입력해 TS물을 본다.

▶ 토맬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토요일 매열무’의 줄임말

▶ 통피

▸ [커뮤니티] ‘통신사 IP’의 줄임말.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쓰면 IP주소가 같이 적히는데, 통신사 IP주소를 ‘통피’라고 부른다. 주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경우 SK, KT 등의 통신사 IP가 찍히고, 이를 통피라고 부른다.

▶ 퇴고

▸ 작가가 본인의 글을 매끄럽게 가다듬는 과정.

▶ 투고(❖ 직투고)

▸ 원고를 던진다는 뜻으로, 투고라고만 말하면 출판사(=매니지)에 원고를 기고하는 것을 말한다. 남성향은 많지 않지만 여성향에서는 수십 개의 매니지에 투고하는데, 투고한 매니지 중에서 투고합격(투합)을 알리면, 계약이 가능해진다. 플랫폼에 직접 투고하는 것은 ‘직투고’라고 한다.

▶ 투까알

▸ ‘투데이베스트는 까봐야 알 수 있다’의 줄임말.

▶ 투도

▸ ‘투베도전’의 줄임말.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투데이베스트에 도전한다는 뜻이다. 투도에 성공해서 투베등반을 하다가 매니지 컨택을 받기를 기대하는데, 만약 투도에 실패하면 투고를 통해서 계약 가능한 매지지를 찾아야 한다.

▶ 투베

▸ ‘투데이베스트’의 줄임말. 기본적으로 모든 플랫폼에 통용되는 말이기는 하지만, 남성향에서 조건 없이 ‘투베’라고 쓰면 문피아의 투데이베스트 페이지를 말한다. 여성향에서는 조아라의 투베를 말한다.

▶ 트리트먼트

▸ 한 화 내용을 요약한 것. 시놉시스가 작품 전체의 내용 요약이라면, 트리트먼트는 1회차 분의 요약이다.

▶ 팁게

▸ [커뮤니티] ‘팁게시판’의 줄임말.


웹소설 용어 [파]

▶ 파란집

▸ [플랫폼] 리디북스를 가리킨다.

▶ 파쿠리

▸ 파쿠루라는 일본말에서 유래한 단어로, ‘카피하다, 베끼다, 아이디어를 훔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한마디로 말해서 표절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 판다(❖ 갈엎)

▸ 새 글을 쓰는 행위. 갈엎을 하면서 흥행성적이 안 좋은 작품은 연중하고, 새글을 쓸 때 ‘새글을 판다’라고 말한다. 즉 이 구멍에서 석유나 물이 안 나오면 새로운 유전이나 우물을 찾으려고 땅을 파는 것처럼, ‘판다’라는 행위는 돈 되는 것이 될 새로운 작품을 파는 행위로 쓰는 것이다.

▶ 판드

▸ [장르] ‘판타지 드라마’의 줄임말.

▶ 판무

▸ [장르] ‘판타지 무협’의 줄임말. 남성향을 대표하는 장르라 남성향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할 때도 많다.

▶ 펑

▸ ‘펑한다’의 줄임말. ‘펑’하고 폭파한다는 뜻으로, 게시물을 지운다는 뜻이다. ‘펑했다’는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뜻이다.

▶ 펑예

▸ ‘펑할 예정’의 줄임말. 게시물을 삭제할 예정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필요한 글이면 지금 갈무리(캡처)해두라는 뜻이다.

▶ 페이백

▸ [프로모션] 책값을 돌려주는 이벤트다. 대개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은 아니고, 포인트나 캐시, 골드로 돌려준다. 리디북스의 100% 페이백 이벤트를 이용할 경우 3만원 어치 전자책을 사면, 3만 원 어치 리디포인트로 돌려준다. 문피아, 예스24 등에서도 페이백 이벤트를 한다. 다만 페이백 비율은 플랫폼과 이벤트마다 다르다.

▶ 표지슬롯(❖ 슬롯, 슬롯출판사)

▸ 표지슬롯은 작품표지를 그릴 수 있는 일러레를 뜻한다. 표지슬롯이 있다는 이야기는 표지를 그릴 일러레가 있다는 뜻이다. ‘표지슬롯 리스트’는 표지를 그릴 수 있는 일러레의 이름들이다.

여성향에서는 ‘표지슬롯 리스트’에 민감하다. ‘표지슬롯 리스트’에 유명 일러레가 있으면 좋은 표지를 받을 수 있고, 별볼일 없는 일러레로 채워졌으면 표지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작품이 론칭될 때의 ‘표지슬롯 리스트’를 알고싶어 하지만, 대외비로 안 알려주는 출판사들이 다수다.

▶ 푼다(❖ 비축분)

▸ ‘묶어둔 글을 푼다’는 뜻으로, 써놓은 글을 게시하는 것을 말한다. 비축푼을 50화 써놓았다고 할 경우, 이 중 10편을 푼다고 하면 1화에서 10화까지 한꺼번에 올린다는 뜻이다. 무연시 등을 시작할 때 한 번에 10화를 올리는 것을 ‘10화를 푼다’라고 말한다. 이벤트에 따라서 푸는 편 수가 달라진다.

▶ 프로모션

▸ [프로모션] 연재 플랫폼에서 하는 홍보 이벤트를 말한다. 해당 플랫폼에 접속했을 때 보이는 배너 광고를 비롯하여 각종 이벤트, 특정 페이지나 카테고리 등의 형태로 홍보마케팅을 한다.

카카페, 시리즈 같은 경우 열 가지가 넘는 프로모션을 끝임 없이 돌려서 독자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매출을 올리려고 한다. 홈페이지 첫화면에 걸린 대형배너(=대배너)부터 시작해,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 신작페이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프로모션을 어떤 것을 어느 정도 지원받느냐에 따라서 작품의 매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매니지는 좋은 프로모션을 받기 위해 영업을 하고, 작가들 역시 좋은 프로모션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프로모션을 걸 수 있는 화면은 한정되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고, 성적이 좋은 작품이나 ‘친카카페’ ‘친시리즈’ 계열 매니지 작품이 우선적으로 걸리게 된다. 그리고 프로모션을 준다는 조건으로 플랫폼은 자기 플랫폼에만 연재하라는 ‘독점’을 요구하게 되고, 매니지는 이 조건에 응하게 된다.

각 플랫폼 최고 프로모션은 네이버시리즈는 ‘단매(단독매열무)’, 카카페는 ‘기다무(기다리면무료)’, 리디북스는 리다무다. 최상의 프로모션이 아니라 ‘100편무료’, ‘전편무료’ 같은 프로모션만 받아도 이전 달 대비 매출이 몇 배로 뛴다. 한마디로 말해서 프로모션 하나를 받으면 매출이 몇 배나 오가기 때문에 매니지나 작가들이 프로모션을 받으려고 기를 쓰는 것이다.

▶ 프패

▸ [프로모션] 시리즈의 프로모션인 ‘프리패스’의 줄임말.

▶ 플랫폼

▸ [플랫폼] 작품을 유통하는 유통플랫폼 즉, 연재사이트를 말한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와 같은 사이트에서 웹소설을 연재하고 구독하는데, 이들 사이트를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 플모

▸ [프로모션] ‘프로모션’의 줄임말

▶ 피드백

▸ 작품에 대한 피드백(반응)을 말한다. 매니지의 담당PD가 줄 수도 있고, 독자들이 댓글 등으로 줄 수도 있다.

▶ 필명

▸ 작가들이 사용하는 필명이다.

▶ 필명갈이

▸ 작가들이 사용하는 필명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전작의 성적이 안 좋아서 이미지가 좋지 않거나, 사고를 쳐서 이전 필명을 쓰기 어려울 때 필명을 바꾸어서 연재한다.

▶ 핏백

▸ ‘피드백’의 줄임말.


웹소설 용어 [하]

▶ 하꼬, 하꼬작, 하꼬작가

▸ ‘보잘 것 없다’는 뜻. ‘하꼬방’이라는 낱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하꼬’는 일본말로 상자를 뜻한다. ‘하꼬방’은 상자처럼 작은 방으로 누추하고 허름한 하층민의 단칸방을 일컫는 말이다. 6.25 때 부산에 피난민이 낡은 판자나 상자를 이용해서 허름하게 지은 지은 하꼬방이라고 불렀다. 이처럼 ‘하꼬’라는 의미는 ‘보잘 것 없다’는 의미로 쓰였고, 이것이 유튜브에서는 신생 유튜버에게 독자가 적은 ‘보잘 것 없는 방송’이라는 의미로 ‘하꼬방(=하꼬방송)’으로 쓰이게 되었고, 웹소설 작가에게네는 ‘하꼬작(=하꼬작품)’ ‘하꼬작가’ 등으로 쓰이게 된 것이다.

▶ 하목체

▸ [커뮤니티] ‘하루 목표 체크’의 줄임말.

▶ 행아웃

▸ 구글 행아웃 프로그램을 말한다. 작가들끼리 화면 공유를 하면서 친목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작가들이 어떻게 쓰는지 구경도 가능하고, 마이크로 대화도 나눈다.

▶ 헬린지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를 말한다. 지옥(헬) 같은 열악한 환경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챌린지가 아니라 ‘헬린지’라고 붙인 것이다.

▶ 현로(≋ 로설)

▸ [장르] ‘현대 로맨스’의 줄임말. ‘로설’이라고도 한다.

▶ 현판

▸ [장르] ‘현대판타지’의 줄임말

▶ 호불호

▸ 여성향 작가들, 특히 리디북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많이 쓰는 용어로 리뷰를 평가하는 용어다. ‘호’는 별 다섯 개 짜리 리뷰, ‘불호’는 별 한 개 짜리 리뷰를 뜻한다.

▶ 확정슬롯(❖ 슬롯, 슬롯출판사)

▸ 플랫폼에서 출판사에 심사 없이 프로모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남겨둔 자리를 말한다. 이 자리를 ‘확정슬롯’ 또는 ‘슬롯’이라고 말한다. 출판사는 자신이 확보한 확정슬롯에 어떤 작가의 어느 작품을 론칭할지 선택할 수 있다.

▶ 환생물

▸ [장르] 주인공이 환생해서 다시 시작하는 장르. 주로 신생아로 다시 태어나서 시작하는데, 전생의 기억은 가지고 태어나는 구조다.

▶ 회귀물

▸ [장르]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해서 다시 시작하는 장르. 자고 일어났더니 또는 적에게 죽었는데 깨어나니 10년 전으로 회귀했다는 식으로 진행된다. 미래의 원수들에게 당한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계략을 알고 미리 대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 회빙환

▸ [장르] ‘회귀, 빙의, 환생’의 줄임말. 웹소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를 가리키는 말이 ‘회빙환’이다. 주인공이 회귀하거나 빙의하거나 환생한 다음에 사건을 진행하는 것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 흑풍대(❖ 금강, 문향지연)

▸ 문피아 창립자인 금강 선생님을 옹호하는 팬을 가리키는 말. 무협만화 ‘열혈강호’에서 사파지존인 천마신군을 호위하는 부대인 ‘흑풍회’에서 따온 말. 작가 커뮤니티에서 금강 선생을 옹호하면 흑풍대라고 비난한다. ‘문향지연’ 카페 회원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문향지연’이 금강 선생이 운영하는 카페라서 문향지연 카페 회원도 흑풍대로 분류한다.

▶ 흩컨, 흩날려라

▸ ‘흩날려라 컨택’의 줄임말. 매니지(출판사)에서 컨택을 마구 흩날렸다는 뜻이다. 즉 여러 작품 또는 여러 작가에게 마구 컨택을 날렸다는 뜻이다. 흩컨을 주의하라고 하는 이유는, 작품도 읽지도 않고 계약하자고 컨택을 보낸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계약 이후에 작품 관리 소홀, 교정교열 미흡, 출간 예정 차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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