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용어 [0-9, A-Z] [가] [나] [다] [라]

URL: https://tanma.kr/data/webnovel_terms_ganadala.html

웹소설용어

[by 탄마. 최종수정 : v2023.12.12]


[기호 설명]
▶ 용어(⇔ 반대말 ≋ 같은말, 비슷한말, ❖ 참고용어)
▸ [카테고리] 설명
주의사항, 추가설명


웹소설용어 [0-9, A-Z]

▶ 1차 독점(❖ 독점, 선독점, 2차 독점, 3차 독점, 외전 선독)

▸ [프로모션] 독점 중에서 1차 선독점을 말한다. 1차 선독점 계약을 하면, 해당 작품은 처음 연재한 곳에서만 볼 수 있게 된다. 즉 ‘탄마’ 작가의 [천재의생 무신전직] 작품이 문피아에 선독점이 되었다면 문피아에서만 볼 수 있고, 시리즈에 1차 선독점이 되었다면 네이버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다.

문피아는 100화까지만 선독점이라, 100화를 넘기면 타플랫폼에서 유통이 가능해진다.

▶ 1페(❖ 투베, 등반)

▸ 문피아 투베(투데이베스트) 페이지를 세는 단위. 문피아 투베를 PC로 보면 200위까지 한 번에 스크롤해서 보여준다.(과거에는 100위까지 보여줌). 그러나 모바일에서는 홈화면에서 1~20위까지만 보여주고, 베스트 메뉴를 눌러야 200위까지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1페라고 하면 문피아 투베 1~20위까지를 말한다. 그 이후부터 20위 단위로 끊어서 2페, 3페라고 부른다. ‘1페 말석’이라고 하면 1페에 겨우 들었다는 뜻으로, 16~20위 권 정도에 들어갔다는 뜻인데 [17호 천재서생]의 경우 ‘1페 말석’에 겨우 든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문피아에서 2페는 21~40위, 3페는 41~60위, 4페는 61~80위, 5페는 81~100위까지를 말한다. 개편 전에는 투베가 100위가 끝이라서 5페까지만 존재했으나, 개편 후에는 1~200위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1페에서 10페까지 존재한다.

▶ 24시간조회수

▸ 24시간 동안 조회수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작품 전체가 얻은 총조회수, 다른 하나는 새로운 편을 올리고 최신화가 24시간동안 획득한 최신화 조회수. 보통은 ‘최신화 조회수’를 말한다. 즉 24시간조회수가 500이라면 어제 올린 글을 500명이 봤다는 뜻이다.

▶ 2차 독점, 2차 선독(❖ 독점, 선독점, 1차 독점, 3차 독점, 외전 선독)

▸ [프로모션] 1차 선독점 기간이 끝나면 다른 플랫폼에도 연재 가능해지는데, 이때 두 번째 플랫폼에서도 특정 플랫폼에만 독점적으로 연재하는 것을 ‘2차선독’이라고 부른다.

문피아에서 처음 연재하면서 독점을 신청한 작품의 경우 100화 동안 문피아에만 연재해야 한다. 100화가 끝나면 다른 플랫폼에도 연재가 가능해지는데, 열 개가 넘는 플랫폼에 동시에 풀 수도 있지만 카카페, 시리즈, 원스토리, 미스터블루처럼 규모가 있는 곳 중 한 곳에만 푸는 것을 2차 선독점이라 한다.

매니지가 2차 선독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동시에 10개 플랫폼에 푸는 것보다 원스토리처럼 규모 있는 곳에서 좋은 프로모션을 받아서 매출을 더 많이 끌어올린 뒤에 나머지 자잘한 플랫폼에 푸는 것이 최종 매출은 더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프로모션 없이 10개 플랫폼에 동시에 푼다고 할 경우, 플랫폼 당 100만 원을 번다고 생각하면 총 1,000만 원을 벌게 되지만, 2차 선독으로 원스토리에서 프로모션을 해서 500만 원을 먼저 벌고, 나머지 9개 플랫폼에서 100만 원씩 900만 원을 벌면 1,400만 원이 된다는 계산법이다.

물론 1차 선독점을 하는 것보다는 덜 밀어주지만, 그래도 프로모션이 없이 유통되는 것보다는 2차 선독이 매출에서 유리하다. 그래서 1차 선독 후에 외전을 추가해서 2차 선독으로 ‘외전 선독점’을 하는 수법을 쓰기도 한다.

내 작품 [금의위 문주되다] [뒤집기부터 무공천재]는 미스터블루에 2차 선독으로 풀렸고, 미스터블루에서 좋은 프로모션을 얻어낼 수 있었다.

문피아에서 1차 선독, 원스토리에서 2차 선독까지 끝나면 나머지 플랫폼에 쫙 풀리면서 유통이 되기 시작하는데, 이걸 3차 선독 또는 전체 유통이라고 한다.

2차 선독이 잘 될 경우, 작품에 따라서는 1차 독점 연재처 매출보다 더 나오는 경우가 있다. 탄마 작품 [천재의생 무신전직], [귀검살신 무림귀환]의 경우 1차 독점 연재처인 문피아보다 몇 배의 매출이 미스터블루에서 나왔다. 미스터블루에서는 [탄마 작가전] 프로모션까지 했기 때문에 특히 매출이 더 나왔다. [17호 천재서생]도 1차인 문피아보다 2차인 원스토어에서 배 이상의 매출이 나왔다.

▶ 3차 독점(≋ 전체유통 ❖ 독점, 선독점, 1차 독점, 2차 독점, 외전 선독)

▸ [프로모션] 1차 선독점 기간이 끝나고, ‘2차 선독’도 끝난 뒤에 특정 플랫폼에 다시 선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사실상 3차에도 선독을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1차 선독, 2차 선독을 지나면 1년이 훌쩍 지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차 독점이 끝난 후에는 대부분의 플랫폼에 풀어서 유통을 하게 되는데, 이를 전체유통이라고 한다.

▶ 7ㄷ3(❖ 비율)

▸ ‘7 대 3’의 줄임말. 계약 시 비율을 뜻한다. ‘7ㄷ3’이면 수익정산 때 작가가 70%를, 매니지가 30%를 가져가는 비율을 말하고, ‘8ㄷ2’면 작가가 수익의 80%를 가져가는 비율을 말한다.

▶ 7반려3긍정(❖ 투고, 반려, 긍정)

▸ 여성향의 경우 작가들이 적게는 10곳, 많게는 50곳의 출판사에 투고를 한다. 이렇게 많이 투고를 하기 때문에 일부는 반려당하고, 일부는 합격한다. ‘7반려 3긍정’은 7번은 거절당했고, 3번은 투합(투고합격)했다는 뜻이다.

▶ Color+집(❖ 초록집, 노란집, 빨간집, 파란집)

▸ [플랫폼] 플랫폼을 색깔로 비유한 용어다. 특정 매니지나 특정 플랫폼, 특정 작가, 특정 작품명의 거론은 대개의 커뮤니티에서 금기사항이라서, 해당 플랫폼을 우회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낱말이다.

노란집=카카오페이지, 초록집=네이버, 파란집=리디북스, 빨간집=북팔.

▶ CP사(≋ 출판사, 매니지, 매니지먼트 ❖ 레이블)

▸ [CP사] 작품을 유통하는 출판사를 말한다. 정식명칭은 콘텐츠공급자(Content Provider)다. 다른 말로 출판사, 매니지먼트(=매니지)라고도 부르며, 작가들은 ‘매니지’라고 부른다.

CP사를 출판사로 부르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로 실제로 많은 교보문고, 예스24, 다산북스,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등 유명 출판사들이 웹소설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종이책 제작과 유통을 담당했던 출판사들이 웹소설 시장에 진입해 그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고 있다. 이들 기존 출판사는 웹소설 뿐만 아니라 종이책 출간 유통도 같이 하고 있다.

두 번째로 CP사들이 업종을 출판사로 등록하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결국 웹소설도 전자책이라는 책의 출판 유통이기 때문에, CP사들은 업종을 출판사로 등록하고 활동하기 마련이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이사가 창업한 JHS(스튜디오제이에이치에스)의 업종을 보면 ‘만화 출판업’이다. 작가 탄마와 계약한 YNK미디어도 출판사를 겸하고 있으며, 만화책을 유통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웹소설을 제작 유통하는 기업은 종이책을 출간하는 출판사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출판사가 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 출판사로 등록한 경우가 많아서 ‘CP사=출판사’라는 식의 인식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CP사=출판사=매니지먼트’가 되는 것이다.

남성향 작가는 거의 대부분 ‘매니지’라는 용어를 쓴다. 웹연갤 사이트 게시물을 보면 ‘매니지’라는 말로 거의 통일되었다. 반면 여성향 작가는 대부분 ‘출판사’라는 용어를 쓴다. 글담 카페 게시물을 보면 ‘출판사’라는 말로 거의 통일되었다.

매니지(출판사)와 레이블은 다른 뜻을 가진 용어지만, 사실상 둘을 구분하지 못 하거나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작가들이 많다. 어차피 가리키는 회사는 같기 때문에 구분하지 않고 사용해도 별 문제는 없다.

▶ MG, 엠지(❖ 작엠, 브엠, 갠엠)

▸ ‘미니멈 개런티(Minimum Guarantee)’의 줄임말. 선인세를 뜻하는 말이었지만, 매니지에서 작가에게 주는 것은 선인세라고 하고, 플랫폼에서 주는 것은 엠지라고 부르는 중이다.

▶ OSMU

▸‘One Source Multi Use’의 줄임말. 하나의 콘텐츠로 영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여 판매하는 전략을 말한다.

▶ PC배너

▸ [프로모션] 문피아를 데스크탑PC 화면으로 봤을 때 보이는 배너 광고. 대개의 플랫폼은 PC로 볼 때와 모바일 어플로 볼 때 화면과 배너가 다르다.

▶ PD, 피디(❖ 편집자, 담당자, 담당PD)

▸ 계약한 출판사에서 본인의 원고를 담당하는 편집자

▶ TM(❖ 필명, 문피아)

▸ 문피아에서 작가보다 먼저 닉네임을 선점한 회원이 있을 경우, 같은 닉네임을 쓸 수 없다. 이때 해당 작가가 동일한 필명으로 연재한 작품이 있을 경우에는 작가의 필명에 TM을 붙여서, 해당 필명을 쓸 수 있게 해준다.


웹소설용어 [가]

▶ 갈엎(❖ 판다)

▸ ‘갈아엎기’의 줄임말. 글을 쓰다가 성적이 좋지 않으면 연재중단을 하고 새 글을 쓰는데, 이 행위를 ‘갈아엎었다’고 표현한다. 대개의 작가는 성적이 부진한 작품 몇 개를 쓰다가 연중하면서 성적 좋은 작품이 나올 때까지 새 작품을 쓰는데, 이를 몇 차례 ‘갈엎했다’고 표현한다. 새 작품을 쓰는 행위는 ‘새 글을 판다’고 표현한다.

▶ 감평

▸ ‘감상평’의 줄임말. 작가들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기 작품을 올리고 다른 작가나 회원들에게 감상평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작품의 장단점을 말해달라는 요청이다. 이 감상평을 ‘감평’이라고 하고, ‘감평 부탁해요.’ ‘감평해드림’ 등의 게시물을 올린다.

▶ 갠엠(≋ 작엠)

▸ '개인 엠지(MG)'의 줄임말. 카카페에서 작가 개인에게 주는 엠지다.

▶ 겜판

▸ [장르] ‘게임판타지’의 줄임말

▶ 계약금

▸ 작품을 계약하기 위하여 출판사에서 지급하는 비용. 선인세랑 다르게 인세에서 제외하지 않는다. 용어를 헷갈리게 사용하는 출판사가 있으므로 반드시 계약 전에 물어보고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 계파

▸ ‘계약 파기’의 줄임말.

▶ 고구마

▸ 작품 내에서 독자들이 답답해할만한 사건이나 구간을 뜻한다. 주인공이 적에게 당하거나, 주변 인물이 엉뚱한 짓을 해서 일을 망치는 행위 등의 내용을 말한다.

▶ 골드

▸ 문피아에서 작품을 결제할 때 사용하는 단위. 대개 플랫폼에서는 골드, 포인트, 캐시 등의 단위를 사용한다.

▶ 골드게이지

▸ [프로모션] 문피아의 골드게이지 프로모션을 말한다. 10편 보면 한편 대여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 골드리버(≋ 금강센세, 문주님 ❖ 문향지연, 흑풍대)

▸ 문피아 창립자인 금강 선생님의 별명. ‘금강’을 영어로 바꿔서 표현한 것이다.

▶ 공(≋ 탑, Top ⇔ 수 ❖ BL, 멀티, 리버스)

▸ 공은 ‘공격하다’의 뜻으로, BL에서 덮치는 쪽 또는 리드하는 쪽을 말한다. 위에 있는 탑(Top)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정사 때 집어넣는 쪽이다. 반대말은 당하는 쪽인 ‘수’다.

공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절대강공 : 여왕수, 강수도 쓰러트리는 위대한 수.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완벽의 상징. 공도 먹어치우는 공이다. 잔혹공, 냉정공, 집착공 등이 포함된다.
• 완공 : 완벽한 공이라는 뜻. 절대강공과 비슷하다. 모든 수의 마음을 빼앗는 공.
• 야비공 : 공이지만 섹시, 도발적이며 수처럼 보이면서 강공을 먹어버리는 공.
• 강공 : 절대강공 바로 아래 단계의 공. 약간 수의 경향이 있으나 강한 공이다.
• 약공 : 스스로 공이라고 믿지만, 수로 전략하기 쉬운 공. 꽃공이 대표적이다.
• 다정공 : 수에게 다정하지만 이로 인해 수들이 얕보는 공.
• 비굴공 : 다정하기보다는 비굴한 공으로 ‘돌쇠’라고도 부른다. 약한 것에는 비굴하고, 강한 것에는 야수처럼 대하는 공이다.
• 은근공 : 수처럼 생겼으나 사악한 미소를 짓는 공.
• 총공 : 상대가 누구든 항상 공만 맡는 공. 절대 수가 되지 않는다.
• 지랄공 : 성격이 싸가지 없는 공.
• 잔혹공 : 잔혹한 성격의 공. 수를 때리거나 괴롭힌다. 비슷한 말은 새디공이다.
• 귀축공 : 새디스트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공. 가학적 플레이를 즐긴다.
• 냉정공 : 낸정하고 차가운 성격의 공. 냉혈공이라고도 한다.


▶ 공미, 공미포(⇔ 공포)


▸ 공미는 ‘공백 미포함’의 줄임말. 반대말은 공포. 원고의 글자수를 셀 때 공백(빈칸)을 포함하지 않고 세는 것을 말한다.

문피아는 공백을 포함하여 5천 자라 공백(빈칸)이 글자수에 포함된다. 반면 노벨피아는 공백 미포함으로 3천 자인데, 공포로 계산하면 약 4,100자 정도 된다.

▶ 공포(⇔ 공미포)

▸ 공포는 ‘공백 포함’의 줄임말이다. 반대말은 공미포. 원고의 글자수를 셀 때 공백(빈칸)을 포함하여 세는 것을 말한다.

▶ 관작(❖ 선작, 선호작)

▸ 네이버 ‘관심작품’의 줄임말.

▶ 교정

▸ 편집자가 작가의 원고에서 오탈자, 비문 등을 수정해주는 업무

▶ 권

▸ 종이책 기준으로 한 권을 세는 단위다. 웹소설에서는 5천 자 기준으로 25화를 종이책 한 권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문피아 5천 자 기준으로 25화는 1권, 200화는 8권, 250화는 10권 작품으로 계산한다. 매화 글자수를 5천 자에 칼 같이 맞추지 못 하고 대개는 5500~6000자로 쓰는 작가들이 많기 때문에 5000x25=125,000자가 최소한의 글자수고, 많으면 1권에 20만 자 정도까지 나온다.

통상적으로 단편은 1권 이하인 소설, 중편은 3~5권인 소설, 장편은 5권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 권당선인세

▸ 1권(25화)당 주는 선인세. 권당선인세를 100만 원으로 하고, 8권(8권이면 200화) 계약을 할 경우 800만 원을 받게 되는데, 일시불로 800만 원을 받거나 원고를 넘길 때마다 100만 원씩 받는 형식 등의 여러 방법으로 지불받게 된다.

▶ 글럼프

▸ ‘글+슬럼프’의 줄임말. 글이 잘 안 써지는 슬럼프에 빠진 상태.

▶ 글먹

▸ 글로 먹고 사는 것을 말한다. 웹소설 수익으로 생활하라는 삶을 ‘글먹’이라고 말한다.

▶ 금강(≋ 골드리버, 금강센세, 문주님 ❖ 문향지연, 흑풍대)

▸ 문피아 창립자이자 대표이사를 맡았던 김환철 대표님의 필명이다. 대표작으로 ‘발해의 혼’ 등이 있다.

▶ 금강센세(≋ 골드리버, 문주님 ❖ 문향지연, 흑풍대)

▸ 문피아 창립자인 금강 선생님의 별명. ‘금강 선생님’을 일본발음으로 표현한 것이다.

▶ 금맬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금요일 매열무’의 줄임말

▶ 금카데미

▸ ‘금강아카데미’의 줄임말. 금강 선생님이 웹소설 작가를 대상을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말한다.

▶ 긍정(≋ 합격, 투합 ⇔ 반려 ❖ 투고)

▸ 출판사에 투고한 원고가 합격했다는 뜻이다. 반대말은 반려.

▶ 기다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 기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 기성

▸ 기성작가의 줄임말. 기성작가의 기준은 애매한데, 일단 1편의 유료작을 내면 지망생이 아닌 기성작가로 친다. 1편의 유료작품은 최소한의 기준이다. 심리적으로 인정하는 기성은 3질 이상을 내거나 엄청난 대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을 기성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는 한 두 편만 내고 사라진 작가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 기한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 ‘기간한정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또는 리디북스 ‘기다리면 한시간마다 무료’의 줄임말이다. 카카오의 기한무는 2023년 3월에 사라지고 대신 또또무 프로모션이 생겼다.


웹소설용어 [나]

▶ 나데나데

▸ [커뮤니티] ‘쓰담쓰담’을 뜻하는 일본어. 위로나 칭찬받는다는 뜻이다.

▶ 남성향

▸ 남성독자를 주독자로 삼는 성향의 작품들. 장르로 말하자면 무협, 판타지, 대체역사, 스포츠, 게임물, 헌터물 등이다.

▶ 내글구려병

▸ 내 글만 보면 자신의 작품이 구려보이는 병. 자신감이 없는 작가의 심리상태를 뜻함.

▶ 내글쩔어병

▸ 내 글만 보면 자신의 작품이 쩌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병. 자만감이 충만한 작가의 심리상태를 뜻함.

▶ 내무

▸ [프로모션] 북팔 ‘내일도무료’의 줄임말. 하루에 한 장식 무료 열람권을 제공하는 연재방식이다.

▶ 너만무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 ‘너에게만 무료’의 줄임말. 너만무는 매열무로 대체되었다.

▶ 네네(≋ 예스24)

▸ [플랫폼] ‘Yes 24’를 달리 부르는 말. ‘Yes의 네 + 24의 4’가 결합된 말이다.

▶ 네웹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의 줄임말

▶ 네이버시리즈(≋ 시리즈에디션)

▸ [플랫폼] 2018년 9월에 ‘네이버 북스’가 새로 리뉴얼되어 '네이버 시리즈'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운영은 네이버웹툰 유한회사에서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문피아와 함께 ‘문네카’라 하여 웹소설 3대 플랫폼(=연재 사이트) 중의 하나다.

▶ 네이버 웹소설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은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자유연재 플랫폼이다. 승격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를 ‘시리즈에디션’이라고 말한다. 순서는 ‘챌린지리그 ➜ 베스트리그 ➜ 시리즈에디션’이다. 챌린지리그에서 베스트리그로 승격된 작품 중에서 편집부의 내부 상시 검토를 통해 시리즈에디션으로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 노란집

▸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말한다.

▶ 노벨정원(❖ 디미토리)

▸ [커뮤니티] 노벨정원은 디미토리 내의 장르소설 게시판이다. 사실상 ‘디미토리=노벨정원’일 정도로 디미토리의 화력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노벨정원은 여성향 장르 소설, 그 중에서도 특히 BL 소설이 주로 거론되기 때문에 BL소설 관련 루머가 많이 돌고, 이로 인한 작가들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러나 익명인 게시판 특성 상 가해자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된다. 관련 사건은 아래 링크 참고.

∞ Link 노벨정원의 루머 유포 및 작가 인신공격

▶ 노벨피아

▸ [플랫폼] 남성향 플랫폼으로 정액제 플랫폼이다. 2021년에 출범한 최근 플랫폼이지만 남성향 성인소설로 부상하여, 덕후들 취향의 소설로 자리잡았다.

모기업은 남성향 성인 웹툰 플랫폼인 탑툰의 운영사 (주)탑코다. 탑코에서 만든 웹소설 연재 플랫폼이 노벨피아인데, 탑코가 노벨피아를 만든 이유는 웹툰용 IP 확보라고 밝혔다. 노벨피아가 문을 열 때 조아라에서 사건이 터지면서 조아라의 남성향 작가와 팬들이 대거 이탈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들이 옮긴 곳이 노벨피아다. 조아라 노블레스 순위권 남성향 웹소설들 대다수가 노벨피아로 넘어오면서 조아라에서 남성향 소설은 몰락하고, 노벨피아가 그 자리를 대체한 것이다.

처음에는 조아라에서 이주한 남성향 성인소설의 새로운 연재처로 자리잡기 시작했지만, 이후 서브컬처, 라이트노벨 독자 등이 결집하면서 서브컬처 웹소설 사이트로 바뀌었고, ‘노벨피아 테이스트’라고 부르는 독특한 웹소설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 노피아

▸ [플랫폼] ‘노벨피아’의 줄임말.

▶ 누렁이

▸ [커뮤니티] 장마갤 독자들이 자신을 지칭하는 이름. 주는 대로 아무거나 잘 먹는 잡식성 누렁이개처럼 아무 거나 잘 본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웹소설용어 [다]

▶ 단또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의 프로모션인 ‘단독론칭 또 봐도 또 봐도 무료’의 줄임말. 또또무랑 다른 점은 여러 개 작품이 같이 론칭하지 않고 단독으로 론칭한다.

▶ 단매

▸ [프로모션] 네이버의 ‘단독 매열무’의 줄임말. 매열무는 여러 작품과 같이 올라가는 ‘묶음 매열무(묶매)’와 혼자만 올라가는 ‘단독 매열무(단매)’가 있다. 당연히 노출도나 매출에서 단매가 묶매를 앞선다. 단매는 공모전 수상작이나 정연 작품 위주로 먼저 배정된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최고의 프로모션이다.

▶ 단행본(≋ 이북)

▸ 이북(EBook)과 동일한 뜻이다. 기본적으로 웹소설을 25화 단위로 묶은 전자책을 말한다. 물론 그보다 더 짧거나 많은 분량으로 묶는 경우도 있다. 웹소설은 매일 연재 방식이라 연재 플랫폼이 있어야 판매가 가능하지만, 이북으로 만들면 교보문고, 예스24 등 기존 온라인서점에서도 유통이 가능하다.

1차 독점 연재처 매출만 생각하는데 전체유통 후 단행본 매출도 작품에 따라서는 적지 않게 나온다. 탄마의 작품 [귀검살신 무림귀환]의 경우 교보문고에서 매출이 1차 독점 연재처인 문피아보다 더 많이 나왔다. [천재의생 무신전직]도 단행본으로 풀린 이후 타플 매출이 1차 독점 연재처인 문피아보다 몇 배나 나왔다.

▶ 달동네

▸ [플랫폼] ‘문피아’의 속칭. ‘문’을 ‘Moon’으로 변형한 명칭이다.

▶ 달빛스탬프

▸ [프로모션] 예스24의 할인 이벤트. 밤 10~12시 사이에 ‘달빛스탬프’ 이벤트 작품은 50%까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율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작품 추천 투표로 탄 스탬프를 일주일 모으면 1천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달피아

▸ [플랫폼] ‘문피아’의 속칭. 문피아의 ‘문(文)’은 글월문이지만, 영어 ‘Moon’으로 대체해서 많이 사용한다.

▶ 담당자(≋ 피디, 담당PD, 편집자)

▸ 계약한 출판사에서 본인의 원고를 담당하는 편집자.

▶ 담당PD(≋ 피디, 담당PD, 편집자)

▸ 계약한 출판사에서 본인의 원고를 담당하는 편집자.

▶ 담바담(❖ 작바작, 출바출)

▸ ‘담당자바이담당자’의 줄임말.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처럼 담당자마다 다르다는 뜻이다.

▶ 댓삭

▸ [커뮤니티] ‘댓글 삭제’의 줄임말.

▶ 도장찍다

▸ 계약했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저 ○○(출판사)랑 도장 찍었어요.’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도장찍다’는 ‘계약했다’라는 뜻이다.

▶ 독소

▸ ‘독소조항’의 줄임말.

▶ 독소조항(❖ 믿거)

▸ 계약서에 있는 독소조항을 가리키는 말로, 작가에게 불리한 조항을 말한다. 특히 신인작가들이 독소조항을 잘 모르고 계약했다가 큰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계약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독소조항으로는 터무니 없는 정산비율(7:3보다 적게 주는 경우), 무한반려, 긴 계약기간, 작가선인세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 독연

▸ [프로모션] ‘독점 연재’의 줄임말. 특정 플랫폼에서만 연재한다는 의미다.(계약 기간 동안만 유효함.) 또는 ‘카카오 독점연재’의 줄임말. 또는 ‘카카오 사전연재’를 뜻한다.

▶ 독점 (⇔ 비독점 ❖ 선독점)

▸ [프로모션] 이름대로 특정 플랫폼에서 독점 연재하는 것을 말한다. 시리즈와 독점계약을 맺었다면 시리즈에서만 연재해야 한다. 작가 입장에서는 동시에 카카페와 시리즈에 연재하는 것이 매출에서 좋지만, 이 경우 비독점으로 연재해야 하고, 비독점으로 연재를 하면 프로모션을 거의 받지 못 하기에 매출에서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대개의 CP사와 작가는 특정 플랫폼과 독점 계약을 하고 연재를 하기 마련이다.

다만 독점 기간은 플랫폼 별로 다르고 작품 계약조건 별로 다르다. 문피아의 경우는 100화 선독점이기 때문에 문피아에서 독점으로 연재를 시작해서 100화를 넘기면 다른 플랫폼에 작품판매가 가능해진다. 탄마 작품 [17호 천재서생], [금의위 문주되다] 등이 100를 넘긴 후에 다른 플랫폼에 2차 선독으로 유통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문피아 독점이 100화 선독이기 때문이다.

보통 독점이라고 말하면 특정 플랫폼(연재사이트)과의 독점 계약을 말한다. ‘작가-출판사’ 사이의 계약도 해당 기간 동안 특정 출판사에서 출간 유통하는 독점 계약이지만, 이는 종이책 시절부터 당연한 상식으로 여겨진 계약이라 언급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CP사(출판사)와 계약하면서 비독점으로 계약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반면 플랫폼은 ‘비독점’을 선택할 수도 있어서 ‘독점, 비독점’ 이야기는 플랫폼 관련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 독점벽

▸ 플랫폼들이 세운 독점장벽을 말한다. 즉 특정 플랫폼에서만 독점 연재하도록 세운 장벽을 말한다. 웹소설 초기시장 때는 독점벽이 없어서 자유롭게 동시에 여러 플랫폼에 연재하고 판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점차 플랫폼들이 독점작을 요구하고, 독점작에게 프로모션을 몰아주면서 플랫폼 사이에 독점벽이 생겨서, 해당 플랫폼에서만 작품을 판매하고 매출 대부분도 해당 플랫폼에서만 발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 동로

▸ [장르] ‘동양로맨스’의 줄임말.

▶ 등반(❖ 투베, 투도, 1페)

▸ 연재 플랫폼에서 투베 순위 올리는 행위. 문피아 투베(투데이베스트)에서 순위를 올리는 행위. 문피아 투베를 PC로 보면 200위까지 보여주는데, 200위에 처음 진입한 이후에 1위까지 올라가는 것을 등반이라고 표현한다. ‘1페’라고 부르는 1~20위까지 등반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 일은 매우 어려운 일로 대개는 2~5페(21~100위)까지 오르다가 더 이상 올라가지 못 하고 내리막길을 타기 마련이다.

▶ 디자인표지

▸ 그림 없이 디자인으로만 이루어진 표지를 의미.

▶ 디리토

▸ [플랫폼] 리디북스에서 운영하는 무료연재 플랫폼

▶ 디미토리(❖ 노벨정원)

▸ [커뮤니티] 외방커뮤니티에서 파생되어 독립한 익명 인터넷 커뮤니티. 줄여서 디토 또는 딤토 등으로 부른다. 각 방이 존재하지만 웹소설과 관련한 ‘노벨정원’이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노벨정원’에서 여성향 작가와 관련된 각종 루머가 생산된다.

▶ 또또무

▸ [프로모션] 카카오페이지의 프로모션인 ‘또 봐도 또 봐도 무료’의 줄임말.


웹소설용어 [라]

▶ 라노베

▸ [장르] ‘라이트노벨’의 속칭. 일본어 ‘라이토노베루(ライトノベル)’의 줄임말인 ‘라노베’에서 유래.

▶ 라노벨

▸ [장르] ‘라이트노벨’의 줄임말.

▶ 라이브, 생라이브

▸ 생방송이라는 뜻으로, 비축분 없이 원고를 써서 바로 올리는 것을 말한다.

▶ 라이트노벨

▸ [장르] 라이트노벨(Light Novel, ライトノベル). 줄여서 라노벨. 장르문학 분류의 하나로 가볍에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뜻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소설답게 일반 소설보다 작은 판형과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서술 방식 및 삽화가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본문에 모에그림 삽화를 채용하고, 라이트노벨 레이블에서 출간된 것을 라노벨 소설로 인정한다. 이는 다분히 시장의 마케팅적인 정의라 할 수 있다.

어원적으로 본다면 ‘접근성이 쉬운 소설’이 더 어울린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일본에서는 소노라마 문고, 코발트 문고, 스니커 문고,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등에 의해 새로운 성격의 작품군이 형성되고 있었는데, 이런 새로운 유형의 소설을 가리키는 말이 당시에는 없었다. 이들 작품은 SF, 판타지를 소재로 삼고 있지만 기존의 정통 SF, 판타지 소설과는 달랐다. 이때 일본의 PC통신 서비스인 니프티서브에서 SF 판타지 게시판의 관리자를 맡고 있던 카미키타 케이타에 의해, ‘라이트 노벨’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붙여진 게시판이 만들어진 것이 어원이다.

‘카미키타 케이타’의 말에 의하면 ‘라이트노벨’이라는 명칭은 깊은 생각 없이 문득 떠오른 단어를 붙인 것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경쾌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니트노벨(neat. 깔끔한 소설), 패스트노벨(fast. 빨리 읽을 수 있는 소설), 퍼스트노벨(first. 먼저 읽는 소설) 등도 후보였지만 라이트노벨로 게시판을 만들었다고 한다.

즉 라이트노벨은 ‘내용이 가벼운 소설’이 아니라 신간 나오는 속도가 빠르고, 문고판이라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빠르고 경쾌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의 의미가 크다.

라노벨처럼 마케팅적 장르로 구분되는 경우는 과거에도 있었다. 신문에 연재되는 소설을 ‘신문 연재 소설’로 분류했고, 싸구려 종이 잡지에 연재됐던 ‘펄프 픽션’, 공항 대기 시간을 때우려는 사람을 노린 ‘공항 소설(Airport Novel)’, 한국의 도서대여점에 납품되었던 장르소설인 ‘양판소 소설’ 등이 대표적인 마케팅 장르다.

▶ 론칭, 출간

▸ 계약 후 웹소설 시장에 유료로 풀리는 것을 의미

▶ 레이블

▸ [CP사] 웹소설을 유통하는 CP사에서 만든 브랜드 이름. 예를 들어 탄마 작가와 계약한 뷰컴즈는 ‘에이블’ ‘비올렛’ ‘원티드’라는 세 개의 레이블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역시 탄마 작가와 계약한 YNK미디어(Yes24자회사)는 ‘체온’ ‘미열’ ‘슈어’ ‘티엔느’ ‘펜타그램’ 등의 레이블을 만들어 운영한다. 이중 탄마의 작품인 [천재의생 무신전직]은 무협이라서 무협 레이블인 ‘펜타그램’의 레이블을 달고 유통된다.

CP사가 레이블을 만들어 유통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독자의 성향이 갈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라는 CP사 이름으로 BL을 유통시킬 경우, 판무 중심의 남독자들은 A사를 BL 유통 매니지로 인식하고, 거부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뷰컴즈는 ‘비올렛’이라는 BL만 유통하는 레이블을 만들어 운영하고, 판무는 ‘원티드’라는 레이블을 만들어 유통하는 것이다. 뷰컴즈의 ‘에이블’은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소설을 출간하는 레이블이다.

두 번째는 위험분산이다. BL 레이블을 만들어 유통하다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영향이 BL 소설에만 미치고 만다. 전체 매출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다. 반면 회사명으로 유통하다가 어느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 전체 매출에 영향을 준다.

탄마의 작품 [17호 천재서생]의 표지그림을 보면 뷰컴즈라는 회사명 대신 ‘WANTED’라는 레이블이 대신 적혀 있다. [천재의생 무신전직] 표지에는 YNK미디어라는 회사명 대신 ‘PENTAGRAM’이라는 레이블이 적혀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YNK미디어라는 회사를 모르고 ‘원티드’ ‘펜타그램’ 같은 레이블을 기억하는 것이다.

CP사의 경우 레이블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렘팩토리’는 별도의 레이블을 만들지 않았기에 회사명으로 유통을 한다. 반면 대원씨아이는 노블리타(TL), 노블리타S(일본TL), 모드(BL), 폴라리스(로맨스), 플로레뜨(고수위로맨스) 등의 레이블을 유통한다. 이런 이유로 CP사와 레이블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고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 로망

▸ [플랫폼] ‘로망띠끄’의 줄임말

▶ 로설(≋ 현로)

▸ [장르] ‘로맨스 소설’의 줄임말. ‘현로’라고도 한다.

▶ 로열로드

▸ [프로모션] ‘최고의 길’이라는 뜻으로 플랫폼에서 최고의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받는 경우를 말한다. ‘시리즈 로열로드’라면 네이버시리즈에서 최고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이어 받는 것을 말하는데, 시리즈 무연시 론칭하면 시작되는 ‘찾아라 인생작’ 프로모션부터 시작해, ‘단독 매열무, 100화 무료, 이용권 2장 읽으면 1쿠키, 10화 읽으면 1쿠키’ 등등의 매출을 올리는 좋은 프로모션을 계속 받는 것을 말한다.

▶ 로판

▸ [장르] '로맨스판타지’의 줄임말

▶ 리다무

▸ [프로모션] ‘리디북스 기다리면 무료’의 줄임말

▶ 리디

▸ [플랫폼] ‘리디북스’의 줄임말. 또는 ‘리디’ 서비스를 가리킴.

▶ 리디북스

▸ [플랫폼] 리디는 리디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웹툰, 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을 서비스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한 사이트에서 웹툰, 웹소설, 만화, 전자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빠르게 성장했다. 현존 전자책 플랫폼 중에서는 최대 규모인 서비스다.

2016년부터 ‘리디 어워드’를 시상하는데, ‘로맨스, BL, 판타지, 로판’ 등을 시장한다. 장르를 보면 알겠지만 여성향이 강하다. 이런 이유로 여성향 작가들에게는 조아라와 함께 양대 여성향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 리메

▸ ‘리메이크’의 줄임말.

▶ 리메이크

▸ 기존 작품을 다시 고쳐서 쓰는 작업. 작품을 다시 수정해서 쓰는 작업을 리메이크라고 한다. 보통 웹소설업계에서는 권하지 않는 일이지만,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아깝거나 애정이 남은 경우 리메이크해서 다시 살려보려고 한다.

▶ 리메작

▸ ‘리메이크작품’의 줄임말.

▶ 리버스(❖ BL, 공, 수, 멀티)

▸ BL에서 공, 수가 역전된 경우. 공이 수로 밀려나고, 수였던 자가 공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를 말한다.

▶ 리뷰이벤트

▸ [프로모션] 카카오 프로모션 중 하나. 작품을 읽고 추천하는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해서 캐시를 줌.


* * *



• term • 모음 • 용어모음 • 웹소설용어 • 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