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용어
[by 탄마. 최종수정 : v2025.04.17]
[기호 설명]
▶ 용어(⇔ 반대말 ≋ 같은말, 비슷한말, ❖ 참고용어)
▸ [카테고리] 설명
⟁ 주의사항, 추가설명
웹소설용어 [카]
▶ 카스테
▸ [플랫폼] ‘카카오 스테이지’의 줄임말
▶ 카카오 스테이지
▸ [플랫폼]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자유연재 창작 서비스. ‘네이버 웹소설’처럼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다.
▶ 카카페
▸ [플랫폼] ‘카카오 페이지’의 줄임말
▶ 카페
▸ [플랫폼] ‘카카오 페이지’의 줄임말
▶ 캐뽑, 캐뽑권
▸ [프로모션] 카카오 ‘캐시 뽑기권’의 줄임말. 작품을 특정 화수 이상 읽은 독자 중에 추첨으로 ‘캐시 뽑기권’을 줌.
▶ 캘린더
▸ 여성향에서 쓰이는 용어로 출간 예정작 목록을 뜻한다. 리디북스나 예스24 같은 플랫폼에서는 매달 말에 다음 달 출간 예정작을 달력으로 만들어 미리 공개를 하는데, 이 캘린더가 매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작가들이 예민하게 반응한다. 문피아 같은 사이트는 캘린더가 없기 때문에 남성향 작가는 잘 모르는 용어다. ‘리디 캘린더’라고 말하면 리디북스에서 나온 출간달력을 의미한다.
▶ 커미션
▸ 돈을 주고 시키는 외주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웹소설에서는 '일러스트 커미션'을 의미한다. 웹소설 작가가 일러레에게 표지그림을 그려달라고 의뢰하고 수수료를 지급하는 형태. 이때 대개는 일러스트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다는 경우가 많다. 무료연재 소설의 표지로는 쓸 수 있지만 유료연재 소설 표지에는 쓸 수 없다는 조건을 다는 경우가 대다수다.
▶ 커미션슬롯(≋ 슬롯)
▸ 일러레가 커미션을 받을 수 있는지를 세는 단위. 커미션슬롯이 꽉 찼다면, 더 이상 커미션을 받지 못 한다는 뜻이고(당분간 일정이 꽉 찼다는 뜻), 커미션슬롯이 남았다면 커미션을 받겠다는 뜻이다.
▶ 커피값(≋ 치킨값)
▸ 낱말 그대로 커피값이다. 하루 또는 한 달 동안 몇 천 원 정도로 적게 벌었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몇 만 원 단위로 벌면 치킨값, 몇 천 원 단위로 벌면 커피값이라고 표현한다. 정액제의 경우 하루 몇 천 원 수익이 많아서 ‘오늘은 커피값 벌었다.’라고 표현한다.
▶ 컨택
▸ 연재중인 작품을 보고 출판사에서 계약 제의를 하는 것. 매니지에서 쪽지, 비밀댓글, 메일 등등으로 계약하자고 제안하는 걸 칭합니다.
▶ 쿠키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에서 만화, 웹소설 작품 감상을 위해 필요한 전용 결제수단. 2023년 현재 쿠키 1개당 어플리케이션에서는 120원, 웹사이트에서는 100원으로 판매중이다.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가끔씩 최대10개까지 그냥 줄때도 있다.
▶ 쿠키백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 일정 화를 유료결제해서 보면 캐시백처럼 쿠키를 돌려준다.
▶ 키워드 (≋ 태그)
▸ 작품의 특징을 나타내는 낱말을 말한다. ‘여주물, 남주물, 빙의물, 회귀문, 환생물, 먼치킨물, 복수물, 이세계물, ’ 등과 같은 것이 키워드인데, 태그와 사실상 같은 뜻이다.
⟁ 남성향의 키워드와 여성향의 키워드 사용법이 조금 다르다. 남성향은 주로 작품의 성격이나 장르 관련 키워드가 많다. ‘먼치킨, 사이다, 회귀, 빙의, 환생, 무협, 판타지, 역사, 하렘, 육성, 조교, 후회, 집착, 이세계, 고수위, 성좌, 소드마스터, 아카데미’ 과 같은 키워드를 사용하는데, 작품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줄거리가 보인다.
반면 여성향은 ‘이혼녀, 재벌녀, 능력남, 계략남,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남수, 호구수, 까칠수, 츤데레수’처럼 캐릭터의 성격과 관련된 키워드가 압도적으로 사용된다.
▶ 키잡 (⇔ 역키잡 ❖ 공, 수, BL)
▸ ‘키워서 잡아먹는다’의 줄임말. BL에서 수가 어리고 공이 나이 많은 사람으로 수를 키워주는 사람인데, 나중에 나이 많았던 공이 수를 잡아먹는 것을 말한다.
웹소설용어 [타]
▶ 타이포
▸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의 줄임말로 표지의 제목을 뜻한다. 타이포그래피는 글자를 배치하는 디자인의 한 분야로, 출판에서는 글자를 이용해 작품 타이틀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타이포라고 말하면 표지 제목을 뜻하는 말로 사용한다.
▶ 타일작
▸ 프로모션을 받지 못한 채 출간하는 것으로 타일처럼 작품이 깔린다는 뜻에서 타일작이라는 단어를 쓴다. 계약한 출판사가 신경을 써주지 않는 경우를 일컫는다. 쉬운 말로 작품 수를 채우는 용도. 작은 프로모션도 없는 채로 들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타임딜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 일정 기간 동안 일정 화수를 무료로 푸는 방식이다.
▶ 타임좌
▸ 시간체크용 프로그램. 작가들이 글을 쓰면서 글쓰기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정신을 파는 시간이 얼마인지 체크하기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글’ 문서편집기를 이용해 글을 쓰다가, 다른 창을 열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동아에는 시간이 멈춘다. 이를 통해 글을 쓰면서 게임이나 유튜브 등 다른 것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지 알 수 있다.
▶ 타플
▸ ‘타플랫폼’의 줄임말.
▶ 타플랫폼(⇔ 본진)
▸ 자신이 처음 연재한 플랫폼이 아닌 다른 플랫폼을 ‘타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문피아가 처음 독점 연재한 곳이면, 문피아가 본진이 되고, 나머지 연재처인 시리즈, 카카페, 리디북스, 조아라, 노벨피아, 예스24 등은 타플랫폼이 된다. 반대로 시리즈가 첫 연재처면 문피아가 타플랫폼이 된다.
▶ 타플런
▸ ‘타플랫폼으로 런(Run)하다’의 줄임말. 본진에서 연재하던 작품을 연재중단(내리고)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가서 연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문피아에서 처음 연재를 시작하다가, 카카페로 작품을 옮기는 것을 ‘타플로 도주했다’고 하여 ‘타플런’이라고 부른다.
⟁ 타플런 한 것이 발각되면 본진 플랫폼에서는 해당 작가를 괘씸하게 보는 괘씸죄가 적용되어, 다음 연재 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가 있다. 예컨대 문피아에서 베스트 1위를 하던 작품이 연재중단하고 카카페로 런하면 문피아에서는 허탈할 수밖에 없다. 문피아에서 연재하면서 독자 반응 확인한 다음에 정작 돈이 되는 유료화는 카카페에서 하면 문피아로서는 큰 손해를 본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해당 작품을 보기 위해서 문피아 독자까지 카카페로 이동하는 독자의 탈주까지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플랫폼들은 독점벽을 세우고, 타플런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편이다.
▶ 탈주
▸ 독자들이 자기 작품에서 탈주했다는 뜻이다. 즉 독자들이 자기 작품 보기를 중단하고 이탈했다는 뜻이다. 최신화 조회수가 감소할 때 독자들이 탈주했다는 표현을 쓴다.
▶ 태그(≋ 키워드)
▸ 플랫폼에서 연재할 때 작품설명과 별개로 입력하는 태그(꼬리표). 키워드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작품과 관련 있는 낱말을 나열하여 작품이나 등장인물의 특징과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다.
작품설명에 태그를 다는 이유는 독자에게 작품의 특징을 보여줌으로써 해당 키워드를 좋아하는 독자의 유입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예컨대 ‘TS’라는 태그를 달면 TS만 찾는 독자들의 유입을 당길 수 있다. 독자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작품을 찾기 위해 플랫폼에서 태그로 검색을 하는데, TS 독자라면 플랫폼 검색창에 ‘TS’를 입력해 TS물을 본다.
▶ 텍본(❖ 참독넷, 참독자)
▸ ‘텍스트본’의 줄임말. 작가가 올린 웹소설을 텍스트 형태로 내려받은 파일을 말한다. 정식 유료구매 독자는 플랫폼에서 작품을 보기 때문에 텍본을 따로 소유하지 않는다. 텍본은 대부분 불법공유사이트에서 유통되기 때문에, ‘텍본을 본다’는 말은 불법 복제본을 본다는 의미와 같다.
▶ 토맬
▸ [프로모션] 네이버시리즈 ‘토요일 매열무’의 줄임말
▶ 통피
▸ [커뮤니티] ‘통신사 IP’의 줄임말.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쓰면 IP주소가 같이 적히는데, 통신사 IP주소를 ‘통피’라고 부른다. 주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경우 SK, KT 등의 통신사 IP가 찍히고, 이를 통피라고 부른다.
▶ 퇴고
▸ 작가가 본인의 글을 매끄럽게 가다듬는 과정.
▶ 투고(❖ 직투고)
▸ 원고를 던진다는 뜻으로, 투고라고만 말하면 출판사(=매니지)에 원고를 기고하는 것을 말한다. 남성향은 많지 않지만 여성향에서는 수십 개의 매니지에 투고하는데, 투고한 매니지 중에서 투고합격(투합)을 알리면, 계약이 가능해진다. 플랫폼에 직접 투고하는 것은 ‘직투고’라고 한다.
▶ 투까알
▸ ‘투데이베스트는 까봐야 알 수 있다’의 줄임말.
▶ 투도
▸ ‘투베도전’의 줄임말.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투데이베스트에 도전한다는 뜻이다. 투도에 성공해서 투베등반을 하다가 매니지 컨택을 받기를 기대하는데, 만약 투도에 실패하면 투고를 통해서 계약 가능한 매니지를 찾아야 한다. 또는 ‘갈엎’을 통해 신작을 새로 파야 한다. 탄마 작가의 경우 첫 유료작인 [17호 천재서생] 이전에 몇 작품을 갈아엎었다.
▶ 투베
▸ ‘투데이베스트’의 줄임말. 기본적으로 모든 플랫폼에 통용되는 말이기는 하지만, 남성향에서 조건 없이 ‘투베’라고 쓰면 문피아의 ‘무료 투데이베스트’ 페이지를 말한다. 여성향에서는 조아라의 투베를 말한다.
⟁ 문피아 투베는 24시간 이내 올린 회차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것을 표시하는데, 투베에 들기 위한 최저 조회수는 80명이다. 다시 말해서 내 작품 최신화 조회수가 79면 투베에 노출되지 않는다. 그래서 문피아 투베의 경우 경쟁이 치열할 때는 200등까지 표시가 되지만 조회수 80을 넘기는 작품 수가 적으면 130개 작품만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문피아 투베를 PC로 보면 200위까지(2021년에는 103위까지 보여줌) 한 번에 스크롤해서 보여주며, 매시 15분과 45분에 순위를 갱신해서 보여준다.
▶ 트리트먼트
▸ 한 화 내용을 요약한 것. 시놉시스가 작품 전체의 내용 요약이라면, 트리트먼트는 1회차 분의 요약이다.
▶ 팁게
▸ [커뮤니티] ‘팁게시판’의 줄임말.
웹소설용어 [파]
▶ 파란집
▸ [플랫폼] 리디북스를 가리킨다.
▶ 파쿠리
▸ 파쿠루라는 일본말에서 유래한 단어로, ‘카피하다, 베끼다, 아이디어를 훔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한마디로 말해서 표절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 판다(❖ 갈엎)
▸ 새 글을 쓰는 행위. 갈엎을 하면서 흥행성적이 안 좋은 작품은 연중하고, 새글을 쓸 때 ‘새글을 판다’라고 말한다. 즉 이 구멍에서 석유나 물이 안 나오면 새로운 유전이나 우물을 찾으려고 땅을 파는 것처럼, ‘판다’라는 행위는 돈 되는 것이 될 새로운 작품을 파는 행위로 쓰는 것이다.
▶ 판드
▸ [장르] ‘판타지 드라마’의 줄임말.
▶ 판무
▸ [장르] ‘판타지 무협’의 줄임말. 남성향을 대표하는 장르라 남성향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할 때도 많다.
▶ 펑
▸ ‘펑한다’의 줄임말. ‘펑’하고 폭파한다는 뜻으로, 게시물을 지운다는 뜻이다. ‘펑했다’는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뜻이다.
▶ 펑예
▸ ‘펑할 예정’의 줄임말. 게시물을 삭제할 예정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필요한 글이면 지금 갈무리(캡처)해두라는 뜻이다.
▶ 페이백
▸ [프로모션] 책값을 돌려주는 이벤트다. 대개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은 아니고, 포인트나 캐시, 골드로 돌려준다. 리디북스의 100% 페이백 이벤트를 이용할 경우 3만원 어치 전자책을 사면, 3만 원 어치 리디포인트로 돌려준다. 문피아, 예스24 등에서도 페이백 이벤트를 한다. 다만 페이백 비율은 플랫폼과 이벤트마다 다르다.
▶ 표지슬롯(❖ 슬롯, 슬롯출판사)
▸ 표지슬롯은 작품표지를 그릴 수 있는 일러레를 뜻한다. 표지슬롯이 있다는 이야기는 표지를 그릴 일러레가 있다는 뜻이다. ‘표지슬롯 리스트’는 표지를 그릴 수 있는 일러레의 이름들이다.
여성향에서는 ‘표지슬롯 리스트’에 민감하다. ‘표지슬롯 리스트’에 유명 일러레가 있으면 좋은 표지를 받을 수 있고, 별 볼일 없는 일러레로 채워졌으면 표지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작품이 론칭될 때의 ‘표지슬롯 리스트’를 알고싶어 하지만, 대외비로 안 알려주는 출판사들이 다수다.
▶ 푼다(❖ 비축분)
▸ ‘묶어둔 글을 푼다’는 뜻으로, 써놓은 글을 게시하는 것을 말한다. 비축푼을 50화 써놓았다고 할 경우, 이 중 10편을 푼다고 하면 1화에서 10화까지 한꺼번에 올린다는 뜻이다. 무연시 등을 시작할 때 한 번에 10화를 올리는 것을 ‘10화를 푼다’라고 말한다. 이벤트에 따라서 푸는 편 수가 달라진다.
▶ 프로모션(❖ 로열로드, 매열무, 단매, 정연, 시리즈에디션)
▸ [프로모션] 줄여서 ‘플모’. 연재 플랫폼에서 하는 홍보 이벤트를 말한다. 해당 플랫폼에 접속했을 때 보이는 배너 광고를 비롯하여 각종 이벤트, 특정 페이지나 카테고리 등의 형태로 홍보마케팅을 한다.
카카페, 시리즈 같은 경우 열 가지가 넘는 프로모션을 끝임 없이 돌려서 독자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매출을 올리려고 한다. 홈페이지 첫화면에 걸린 대형배너(=대배너)부터 시작해,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 신작페이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프로모션을 어떤 것을 어느 정도 지원받느냐에 따라서 작품의 매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매니지는 좋은 프로모션을 받기 위해 영업을 하고, 작가들 역시 좋은 프로모션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프로모션을 걸 수 있는 화면은 한정되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고, 성적이 좋은 작품이나 ‘친카카페’ ‘친시리즈’ 계열 매니지 작품이 우선적으로 걸리게 된다. 그리고 프로모션을 준다는 조건으로 플랫폼은 자기 플랫폼에만 연재하라는 ‘독점’을 요구하게 되고, 매니지는 이 조건에 응하게 된다.
⟁ 각 플랫폼 최고 프로모션은 네이버시리즈는 ‘단매(단독매열무)’, 카카페는 ‘기다무(기다리면무료)’, 리디북스는 리다무다. 최상의 프로모션이 아니라 ‘100편무료’, ‘전편무료’ 같은 프로모션만 받아도 이전 달 대비 매출이 몇 배로 뛴다. 한마디로 말해서 프로모션 하나를 받으면 매출이 몇 배나 오가기 때문에 매니지나 작가들이 프로모션을 받으려고 기를 쓰는 것이다.
▶ 프패
▸ [프로모션] 시리즈의 프로모션인 ‘프리패스’의 줄임말.
▶ 플랫폼
▸ [플랫폼] 작품을 유통하는 유통플랫폼 즉, 연재사이트를 말한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와 같은 사이트에서 웹소설을 연재하고 구독하는데, 이들 사이트를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 플모
▸ [프로모션] ‘프로모션’의 줄임말
▶ 피드백
▸ 작품에 대한 피드백(반응)을 말한다. 매니지의 담당PD가 줄 수도 있고, 독자들이 댓글 등으로 줄 수도 있다.
▶ 필명
▸ 작가들이 사용하는 필명이다. [천재의생 무신전직]의 작가 ‘탄마’는 본명이 아닌 필명이다.
▶ 필명갈이(❖ 부캐)
▸ 작가들이 사용하는 필명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전작의 성적이 안 좋아서 이미지가 좋지 않거나, 사고를 쳐서 이전 필명을 쓰기 어려울 때 필명을 바꾸어서 연재한다.
▶ 핏백
▸ ‘피드백’의 줄임말.
웹소설용어 [하]
▶ 하꼬, 하꼬작, 하꼬작가
▸ ‘보잘 것 없다’는 뜻. ‘하꼬방’이라는 낱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하꼬’는 일본말로 상자를 뜻한다. ‘하꼬방’은 상자처럼 작은 방으로 누추하고 허름한 하층민의 단칸방을 일컫는 말이다. 6.25 때 부산에 피난민이 낡은 판자나 상자를 이용해서 허름하게 지은 집을 하꼬방이라고 불렀다. 이처럼 ‘하꼬’라는 의미는 ‘보잘 것 없다’는 의미로 쓰였고, 이것이 유튜브에서는 신생 유튜버에게 독자가 적은 ‘보잘 것 없는 방송’이라는 의미로 ‘하꼬방(=하꼬방송)’으로 쓰이게 되었고, 웹소설 작가에게네는 ‘하꼬작(=하꼬작품)’ ‘하꼬작가’ 등으로 쓰이게 된 것이다.
▶ 하목체
▸ [커뮤니티] ‘하루 목표 체크’의 줄임말.
▶ 행아웃
▸ 구글 행아웃 프로그램을 말한다. 작가들끼리 화면 공유를 하면서 친목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작가들이 어떻게 쓰는지 구경도 가능하고, 마이크로 대화도 나눈다.
▶ 헬린지
▸ [플랫폼]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를 말한다. 지옥(헬) 같은 열악한 환경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챌린지가 아니라 ‘헬린지’라고 붙인 것이다.
▶ 현로(≋ 로설)
▸ [장르] ‘현대 로맨스’의 줄임말. ‘로설’이라고도 한다.
▶ 현판
▸ [장르] ‘현대판타지’의 줄임말
▶ 호불호
▸ 여성향 작가들, 특히 리디북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많이 쓰는 용어로 리뷰를 평가하는 용어다. ‘호’는 별 다섯 개 짜리 리뷰, ‘불호’는 별 한 개 짜리 리뷰를 뜻한다.
▶ 홈배(≋ 홈메인배너 ❖ 선배, 선작배너)
▸ [프로모션] 문피아 ‘홈메인배너’의 줄임말이다. 문피아 앱의 홈 메인 상단에 뜨는 배너를 뜻한다. 유사한 것으로 선배(=선작배너)가 있는데, 위치가 다르다.
▶ 확정슬롯(❖ 슬롯, 슬롯출판사)
▸ 플랫폼에서 출판사에 심사 없이 프로모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남겨둔 자리를 말한다. 이 자리를 ‘확정슬롯’ 또는 ‘슬롯’이라고 말한다. 출판사는 자신이 확보한 확정슬롯에 어떤 작가의 어느 작품을 론칭할지 선택할 수 있다.
▶ 환생물
▸ [장르] 주인공이 환생해서 다시 시작하는 장르. 주로 신생아로 다시 태어나서 시작하는데, 전생의 기억은 가지고 태어나는 구조다. 탄마 작품 [뒤집기부터 무공천재]가 환생물이다.
▶ 회귀물
▸ [장르]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해서 다시 시작하는 장르. 자고 일어났더니 또는 적에게 죽었는데 깨어나니 10년 전으로 회귀했다는 식으로 진행된다. 미래의 원수들에게 당한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계략을 알고 미리 대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 회빙환
▸ [장르] ‘회귀, 빙의, 환생’의 줄임말. 웹소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를 가리키는 말이 ‘회빙환’이다. 주인공이 회귀하거나 빙의하거나 환생한 다음에 사건을 진행하는 것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 흑풍대(❖ 금강, 문향지연)
▸ 문피아 창립자인 금강 선생님을 옹호하는 팬을 가리키는 말. 무협만화 ‘열혈강호’에서 사파지존인 천마신군을 호위하는 부대인 ‘흑풍회’에서 따온 말. 작가 커뮤니티에서 금강 선생을 옹호하면 흑풍대라고 비난한다. ‘문향지연’ 카페 회원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문향지연’이 금강 선생이 운영하는 카페라서 문향지연 카페 회원도 흑풍대로 분류한다.
▶ 흩컨, 흩날려라
▸ ‘흩날려라 컨택’의 줄임말. 매니지(출판사)에서 컨택을 마구 흩날렸다는 뜻이다. 즉 여러 작품 또는 여러 작가에게 마구 컨택을 날렸다는 뜻이다. 흩컨을 주의하라고 하는 이유는, 작품도 읽지도 않고 계약하자고 컨택을 보낸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계약 이후에 작품 관리 소홀, 교정교열 미흡, 출간 예정 차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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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음
• 용어모음
• 웹소설 용어